알래스카" 북극의 툰드라 마을 " 알래스카는 오래전부터 거의 모든 지역이 빙하와 툰드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지구가 따듯해지면서 지하의 땅들이 서서히 녹으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기 시작 했으나 아직도 많은 지역들이 툰드라의 형태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 툰드라의 땅은 거의 거..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8.10.30
알래스카" 내 땅이니 지나 가지마 " 툰드라를 개간해서 집 터를 잡아 호숫가 옆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사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집 옆으로 점점 동네가 들어서자 그 집 앞을 통과 해야만 동네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통행이 잦아지자 집 주인이 길을 가로 막고 통행을 막았더니, 시에서는 통행을 하게 해 달라고 요..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8.10.19
알래스카" 무스 아가씨와 다람쥐 " 이른 아침부터 무스아가씨가 집을 방문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거의 동고동락을 하는 한마리의 다람쥐가 있습니다. . 지난번 강아지 말리가 왔을 때 엄청나게 영역 싸움을 했던 다람쥐는 성격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텃밭에 일을 보고 있으면 머리 위 나무에서 쉴새없이 이야.. 축제와 거리풍경 2018.08.13
알래스카" 무스와 눈꾳 " 오늘은 눈송이를 하나하나 셀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내렸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 내리더니, 꼬리를 감추고 해 맑은 햇님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 그리고, 또다시 찾아 온 무스 한마리가 집 부근을 어슬렁 거리며 먹이를 찾아 헤메고 있었습니다. . 공기중에 물방울들이 공기가 차거워..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30
알래스카 " 캐빈 한채 사세요 " 제가 부동산을 소개하는건 아니고 오늘 시골길을 달리다가 잠시 쉬어간 마트에서 부동산 광고 전단지을 발견 했기에 잠시 분위기를 전해 드릴려고 소개를 합니다. . 알래스카의 부동산은 그야말로 지역편차가 커서 단순하게 땅이 싸다면서요? 이렇게 물으면 할말이 없습니다. . 강북과 강..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05.26
알래스카" 무스 사골에 끓여낸 연어만두국" 오늘은 설날입니다. 다들 떡국은 드셨는지요. 알래스카에서는 다소 색다른 떡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 무스사골을 푹 고아 그 곰탕에 연어만두와 떡을 넣고 끓여 내온 무스사골 연어떡국입니다. 이름이 다소 기네요. . 한국보다 거의 하루가 늦은 알래스카이기에 정식 설날은 까치 까치 ..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7.01.29
알래스카" 썰매와 스키 " 알래스카에서 겨울은 즐겨야 지루하지 않습니다. 스키부터 시작해서 썰매와 스노우모빌까지 다양하게 즐길 아웃도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 춥다고 집에서만 지낼게 아니라 그 추위를 즐긴다면 알래스카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 동네 산책로에서도 크로스 컨트리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26
Alaska 'Cooper Landing의 가을단풍" 알래스카의 경치가 아기자기한 면과 광활한 면을 동시에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이들의 구미에도 맞는게 알래스카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가을 경치로 출발 합니다. . 쿠퍼랜딩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 옥색 물빛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9.20
알래스카" 청둥오리와 집에 찾아온 무스" 이제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어 수많은 철새들이 따듯한 남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청둥 오리들이 남아 가을 들녘에서 노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어제 소개를 드렸던 아기 무스가 다시 우리집을 찾아 왔다가 한참을 머물다가 갔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흔히 벌어.. 축제와 거리풍경 2016.09.09
알래스카" 집나온 곰과 아기무스" 자고로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영역을 벗어나 바닷가를 헤메는지 모르겠더군요. . 알래스카의 곰들은 비교적 착한편입니다. 연어 낚시터에서 소리만 지르면 달아나는 순한 곰들만 늘 만나게 됩니다. . 물.. 축제와 거리풍경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