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구름따라 걷다보니" 이제 뜨거운 태양의 햇살아래 모든 사물들이 생기를 띄며 푸른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디를 가도 모든 곳들이 명소요 낙원 같기만 합니다. 사람은 무릇 놓아버리는걸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번 손에 들어오면 꽉 잡고 놔주질 않다보니, 집착과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6.03
알래스카 " 야호! 먹거리 축제다 "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바자회 열풍중 입니다. 일년 년중 행사로 봄을 맞이해서 벌어지는 곳곳의 바자회 풍경들은 활기가 넘친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이웃을 돕는 기금행사의 일환인 바자회 풍경은 늘, 넉넉하기만 합니다. 행사장에서 먹기위해 일부러 끼니도 거른채 .. 축제와 거리풍경 2015.05.05
알래스카" 초간단 참치 샌드위치 만드는법" 예고해 드린대로 오늘 먹방 중계중입니다. 저는 초간단 요리만 소개합니다. 어려운 요리는 누구나 머리를 절래절래 흔드는지라, 따라하기 아주 쉬운 요리만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도시락 쌀 일이 참 많지요. 그리고 귀찮아 사먹는일이 다반사 입니다. 아주 조금만 신경.. 축제와 거리풍경 2015.05.04
알래스카" 무스아가씨와 상황버섯" 늘은 무스 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가씨가 집으로 찾아 왔네요. 이제 막 독립한 무스인것 같습니다. 늘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봄이오자 바로 독립을 하네요. 무스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 온 동네방네를 다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상황버섯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 축제와 거리풍경 2015.04.25
알래스카 " 구름이 머무는곳에" 알래스카의 무엇이 사람을 유혹하는가 라고 잠시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고뇌하는 동물입니다. 알래스카는 그 고뇌의 커트라인이 없는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왜 한계점이 없는가라는 화두에 접하게 되는데, 고뇌의 한계점이 없다보니, 점점 더 고뇌에 빠지다보면,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4.24
알래스카 " Russian River 를 가다 " 알래스카 캐나이 반도에 있는 Russian River 는 연어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명당 낚시터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연어가 아직 올라오지않아 드문드문 송어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이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캐나이산맥을 따라 약 13마일 (21km) 에 이르는 이 Russian River 는 6월과 7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4.11
알래스카 " 남자들의 수다" 오늘은 모처럼 남자들의 수다가 벌어졌습니다. 잔칫상만큼이나 잘 차려진 음식과 함께 펼쳐진 수다 한마당은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많이 차려졌어도 늘 먹는데는 한계가 있는지라 ,소식(?)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도 있긴 합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5.04.09
알래스카 " 어느 여인의 고백 " 오늘은 당사자분의 동의를 얻어 그분의 이야기를 잠시 드릴까 합니다. 과연 " 신은 존재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조금 꺼려지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신을 만난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진위 여부를 떠나 , 제가 만난 분의 이야기인지라 소개를 합니다. 그분은 아주 어렸을..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5.04.08
알래스카"호머에서 만난 무스 아주머니" 알래스카 관광지를 여행 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더욱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독수리와 무스 일행을 만나니, 동네에서 보던 무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호머동네 무스아주머니는 달빛아래 더욱 윤기나는 모습으로 건강해 보여 물좋고 기후좋은 고장의 혜택이 아닌..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4.04
알래스카" 어촌과 시인의 마을 호머" 오늘은 아름다운 최단 서쪽 끝마을인 HOMER 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서쪽 끝마을인 이곳 호머를 찾아 그 풍광에 반해 눌러 살기도 하는 작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인구 증가율보다 몇십배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이곳 호머는 2010년 5,000명이었던 인구가 불과 5..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