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의 노을 지는 풍경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9. 1. 6. 08:56

오늘 미드타운을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노을이 한창 이었습니다.

보통 해가 지는 동네에만 노을이 깃들기 

마련인데 특이 하게도 제가 운전을 해서

가는데는 온통 노을이 물드는 게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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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의 노을이 드는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그럼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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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전체가 마치 불타 오르는 듯 붉게 물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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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숲속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길인데 노을이

반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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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모든 도로들이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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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노을 지는 모습이 다른 게 너무나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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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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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번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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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신비함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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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와 식당이 있는 몰인데 제가 갔을 때, 한창 인스펙션 

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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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쪽이라 은은하게 노을 빛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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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말고 차를 세우고 사진 찍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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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와서 눈이 많이 녹았슴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인 곳은 

허리까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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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반대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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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사 잘 되는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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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커텐이 살풋 설산 위를 덮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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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하루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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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에 따라 하얀 설산의 자태가 수시로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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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워낙 많이 내려 자전거 타기가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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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이 없어 도로가 결빙이 되어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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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을만이 존재 하는 듯한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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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왔는데, 차량들이 제법 많이들 와 있네요.

스키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애견들과 함께 운동하는

산책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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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공원들이 많아 마음에 드는 코스가 있는

공원을 찾아 운동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다가는

신체 바란스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겨울 내내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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