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꽃보다 음식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22. 4. 15. 17:14

늘 우리는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모두 하루 세끼를 먹지만

그 분위기와 질은 다소 다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장면이나 짬뽕을 머곡 싶은 날이 있고 얼큰한 게 당기는

그런 날도 있어 부대찌개를 먹기도 합니다.

저도 오늘 마늘과 고추 그리고, 소고기와 양배추등을 구입을

했습니다.

혼자 있어도 해야할 일들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요리를 해도 일인분이나 이인분 크게 다를 게 없는데

남아서 버리는 것 또한, 식구가 적을수록 오히려

비례해서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꽃집에 들러 장미를 사왔습니다.

식탁에 은은한 장미향과 함께 식사를 하면 요즘 말로 

감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공항에 경비행기가 착륙하기 전 모습입니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까지 함께 나오는 메밀국수.

 

삼색의 장미입니다.

 

알래스카 연어도 식탁을 꾸며줍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아닌가 합니다.

" 사랑합니다 " 글씨를 한번 넣어 보았습니다.

 

교회에 가면 어김없이 나오는 부활절 달걀과 백설기.

한국 교회에서도 주나요?

 

갈비찜 정식입니다.

제가 자주 먹는 메뉴증 하나입니다.

 

딸기도 한팩 사 와서 깨끗하게 씻어

대기 중입니다.

 

아무 생각 없을 때는 자장면이 최고 아닌가요?

 

한 달에 한번 끓이는 캠핑 찌개입니다.

고등학생 때, 놀러 가게 되면 의례 캠핑 찌개를 끓이게 되지요.

이거 저거 마구 넣고 얼큰하게 끓이면 , 끝내줍니다.

이거 하나로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원주민 학교의 선생님입니다.

ESKIMO 언어 교육시간입니다.

글자가 없었지만 뒤늦게 영어를 가지고와

원주민 문자를 만들었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한글을 알려줬을 텐데 아깝네요.

 

동서양의 조합입니다.

김치가 꼭, 등장을 합니다.

 

월마트에서는 삼겹살을 팔지 않지만 , 프레드 메이어 마트에서는

삼겹살을 판답니다.

 

추운 겨울은 지났지만, 얼큰한 부대찌개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스포츠용품 몰인데 마침 세일하는 게 있어서 고르는 중인데 누가 뒤에서

절 찍었네요.

40% 세일 중입니다.

이럴 때 , 구입하면 개이득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