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사진기로 사진을 찍으면 자신이 나온 사진을 챙길수 있지만,
남의 사진기로 사진을 찍히게 되면, 상대방이 전해주지 않으면
그냥 잊혀지게 되지요.
제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것 같아 ,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여러장의 사진이 나오더군요.
오늘은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건져올린 제사진을 올려 봅니다.
식당에서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 지인이 저를 찍어서 모임 게시판에 올려 놨더군요.
참 간만에 보는 사진 입니다.
역시 모임에서 모임장소를 가는데 찍었던 사진 입니다.
대학로인지 인사동인지 기억이 가물 거리네요.
아...동숭동 대학로 맞습니다.
이사진 역시 대전 엑스포에서 행사를 진행 하던중 찍었던 사진 입니다.
저의 마스코트 알래스카 말라뮤트인 " 샤샤 " 입니다.
아주 늠름하죠?
오래전, 소련의 조국을 구한 장군 이름이 "샤샤 "라는 군인이어서 이름을 "샤샤" 라고 지었습니다.
정작 "샤샤"의 고향인 샤샤는, 알라스카를 못오고 저만 오게 되었답니다.
제가 촬영했던 (당시촬영감독을 맡았습니다 ) " 비 내리다" 의 스틸컷 입니다.
교통사고 장면을 찍는중이었는데, 비가 안와서 부득이 호스를 이용해 비를 만들었답니다.
피는 조청을 이용해 색소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좀 원시적으로 저렴하게 찍었답니다.
배우는 연극배우 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가서, 광안리에서 술한잔 걸치고 바닷가를 거니는데, 지인이 저를 찍었네요.
신촌에 게임 카페라는데가 있습니다.
각종 건전한 게임을 할수 있도록 많은 소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날 저는 인디언 추장 분장을
하고 게임을 했는데 매번 걸리더군요.
게임에는 젬병 이랍니다.
불우이웃돕기 경매도 같이 했는데, 각자 소장품들을 가지고 와서 서로 구입을 한다음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썼답니다. 때마다 했었는데 이제는 잊혀진 추억으로 남네요.
그당시 이모임의 성격은 문학 클럽 이었습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짠! 오늘의 요리 입니다.
닭 가슴살을 조근조근 두들겨 갖은 양념을 하고 , 베이컨으로 둥굴게 감싼다음 오븐에 구우면 끝~
아주 담백 하면서도 맛이 기가 막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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