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본부 나와라 오버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2. 18. 11:55

지금은 바야흐로 제3세대통신인 무선 통신이 가능하고

어디든지 통화 안되는 지역이 없을 정도로 통신이 발달했습니다.

오래전 호출기나 (일명 삐삐) pcs폰부터 시작해서 셀폰이

무슨 흉기처럼 커다란 도시락 같은 (모토로라) 휴대폰이 유행 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구글 그래스부터 시작해서 손목에 차는 컴퓨터등

너무나 시시각각 발전하는 통신기기들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통신 기기들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기로 했습니다.




 


기초적인 발전기 형식의 전자장을 축출 하는 방법 입니다.

저걸보니, 오래전 전화기 손잡이를 돌려서 전화를 걸던 가정 전화기가 생각이 납니다.

참 장족의 발전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제시대에는 송수화기가 별도로 되어있는 전화기가 등장을 했지요.

종로의 김두한 시대에 많이 등장하는 소품중 하나였답니다.






군대에서는 휴대용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손잡이를 돌려 통신망을 점검하던 통신병들은

늘 외출을 자유로이 하니, 다른이들의 부러움을 한껏 샀답니다.






대도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 그것도 도심 한복판에서 통화가 가능한 도시폰(PCS)이 등장 하면서

김국진씨가 한창 광고 모델로 각광을 받았죠.





호출기가 등장 하면서 (삐삐) 셀폰을 대신해 모든 회사원들은 회사에서 나눠주는 호출기를 차고

업무를 보는일이 잦았습니다.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호출기를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 긴급호출에 응답을 하고는 했습니다.





시골 동네 촌장 어르신댁에만 있는 전화기, 전화가 오면 통장 어르신이 확성기를 통해

"과수원댁 전화 받으세요" 하면 밭을 매다가도 한걸음에 달려가 서울서 온 아들의 전화를

받곤 했었지요.



 


저는 저런때가 오히려 보기좋았고, 살기 좋았던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웃간 정이 넘치고 과일 밭을 서리를 해도, 웃으며 넘어가는 따듯한 인정이

넘치는 시골이 그립습니다.






실제 작동이 되는 무전기 입니다.

모리스 부호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저도 잠시 군에 있을때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 아~ 옛날이여~ "





통신이 발달 하면서, 점차 나라간 도청을 위한 정보 전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차대전때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 해서 첩보전이 엄청 났는데,

특히 도청팀이 각 부대에 배치되어 승패를 좌우 할 정도로 중요한 분야로

떠 올랐습니다.






지금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휴대폰 도청은 아주 쉽더군요.

작은 안테나를 들고 다니면서 , 아파트 부근을 가면 많은 휴대폰 통화들이 잡히더군요.

절대 이런거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셀폰이 없던 시절에는, 전화 단자함에 별도로 선을 연결 시켜서 도청 들을 하고는 했지요.

첩보영화에서도 참 많이 나오는 장면 입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모든 셀폰 통화를 도청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목소리 셈플링만 하면 , 전화번호나 기기에 상관없이 모두 걸러 낸다고 하니,

우리는 지금 살벌한 세상에 살고 있는건 확실 한가 봅니다.






이런 통신 기기들이 발달 한다고 해서 결코 좋은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그만큼 개인 사생활이 보호 받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거지요.






여기가 바로 무전실 입니다.

오래전에는 정말 주요한 곳이기도 했지요.

지금은, 워낙 다양한 방법으로 통신을 하기에 각 대사관들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랍니다.






지금은 셀폰 약정기간도 아직 멀었는데 , 속속 새로운 모델들이 발표가 되니

정신이 없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 셀폰을 구입 할때가 되면, 제일 최신 기종을 산답니다.

그러면 향후 이삼년은 잘 버틸수 있더군요.

이렇게 하면, 유행에 뒤진다고 누구에게 타박 받을일은 없답니다.






하긴, 지금도 시계 대용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오는전화도 없고, 걸어야 할곳도 없는분들은 메신저 앱을 깔고

여러가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으셔도 좋답니다.






셀폰만 있으면,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바람에 혼자 방콕 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 사회 문제로 대두가 되기도 하지만,

음악과 영화,소설,만화등 셀폰 하나에 모두 들어 있으니 너무나 좋은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셀폰으로 촬영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늘 여유 공간을 넉넉하게 해 놓습니다.메모리 부족으로, 혹은 밧데리 부족으로

촬영을 못하면 , 그것보다 안타까운 일이 없더군요.






어느 광고 문구가 생각이 나는군요.

" 잠시 휴대폰을 꺼두셔도 좋습니다 "

지금 젊은이들은 셀폰을 잠시라도 못하면 안달이 나더군요.

심지어는 심리적 불안감으로 위험한 지경까지 가는걸 보았습니다.


담배,술,마약등만 위험 한건 아닙니다.

이제는 유치원생들도 휴대폰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세상이다보니

문명의 이기들이 인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김치와 꽁치를 넣어 만든 김치꽁치 찌게와
돼지 어깨살을 오븐에 넣어 400도로 40분간 구워내어
콩된장과 함께 상추쌈으로 드시면 아주 끝내준답니다.
저 소세지는 생 소세지라 감칠맛이 뛰어 나답니다.
자! 의자를 갖고 모두 오시기 바랍니다.
소주도 가지고 오신다구요?
그것도 좋지요.
모두 둘러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면 한잔 하는것도
나름 좋지 않을까요?
모두를 위하여 건배 !


표주박
사탕이 하나밖에 없는데 나누어 줄이가
두명이면 ,자연히 반쪽밖에 돌아가지 않는 답니다.
남녀 사이는 하나가 좋습니다.
.
사탕은 바로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