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의 " 바람 바람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2. 21. 07:17

.알래스카로 향한 이주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로 향한 여행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생은 바람인가 봅니다.

강한 바람이 되기도 하고, 잠이 솔솔 오는 솔 바람이기도 한

인생이 바람인것을 우리는 아직도 몰랐던 것일까요?

오늘은, 정말 심한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생를 살다보면 많은 바람을 만나게 됩니다.

크고 작은 바람,이런 바람, 저런바람등

바람과 함께 하는게 바로,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바람은 일정한 곳으로 불지 않나 봅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정해지지 않은 길을 따라 바람부는 마음대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이게 바로 설산이 아닐까요?

바람을 안고도는 우리네 인생처럼 , 바람을 거부하고 살아 갈수는 없습니다.

바람은 바로 인생 이니까요.

당신의 바람이 내개로 불어오면, 그때 부터는 나의 바람 입니다.






바람은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더욱 성숙케 하는 바람이기도 하고,

자신을 타락 시키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그 바람은 자신에게서 시작이 됩니다.





내게로부터 부는 바람이 된 이도 있을것이고,

남에게로부터 불어온 바람일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게 바람 입니다.

바람은 모두 입니다.







내가 늘 안고사는 바람일수도 있으며,

잠시 스쳐가는 바람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바람 입니다.

그 바람이 산들 바람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잘날 날이 없는게 인생이고,

바람에 흔들리는게 인생이며, 바람에 큰 영향을 받는게 인생 입니다.

그렇다면 , 바람은 나의 바람이어야 합니다.

그 바람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바람이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바람이 있습니다.

어디론가 가고 싶은 바람,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바람,

욕구와 욕망의 바람은 늘 자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지나친 바람은, 자신을 해치기도 합니다.

바람은, 온전히 나만의 것이어야 합니다.





태풍을 앞둔 바람이면 불안 합니다.

그 강한 바람에 자신이 날려가는 불안한 바람이면 안됩니다.

기둥 까지도 뽑힐 엄청난 바람을 자신이 일으킨다면, 그건 불행 입니다.

마음속의 바람을 잠재워야 합니다.

심연의 바다 까지도 어루 만지는 잔잔한 해풍이 좋습니다.






잠시 마음에 손을 얹고, 바람을 느껴 보세요.
나의 바람은 어디로 불고 있는지,
나의 바람은 무지개색을 띈 바람인지,
당신의 마음 속에는 무슨 바람이 불고 있나요?


표주박
마음을 열고 사물을 바라보면,
마음속 깊이 거침없이 들어오는걸 볼수 있습니다.
또한, 거부감 없이 상대를 바라본다면
믿음이 생깁니다.
서로를 믿고 사는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한
환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