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로 " 꽃 나드리 갈까요?"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2. 19. 06:16

.오늘은 봄을 기다리는마음으로 꽃들의 향연을 펼쳐 볼까 합니다.

꽃 이름이야 잘 모르지만 그 아름다움은 알수 있으니

꽃을 감상하면서 노래 한곡 불러 보시기 바랍니다.




 



한쌍의 원앙이 털 고르기에 여념이 없네요.




눈이 부실 정도로 이쁘네요.





음악과 함께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대의 입술과도 같네요.




불가사리를 닮았네요.




아직도 얼음이 녹지도 않았는데, 봄은 너무 성급 한가요?





벌써부터 고개를 내밀며 세상을 보려 하네요.




순백의 공주님




오른쪽 화려한 무늬의 새가 숫컷 이랍니다.




오늘 하루종일 꽃내음에 취해 인사불성 이랍니다.





꼭 포도알 같지 않나요?





한국의 안방마님 같은 꽃





다양한 꽃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버들강아지 같은, 꽃 수술이 너무도 정겹습니다.




20대초의 발랄함이 느껴집니다.




은근히 손을 유혹 하는데요.




바나나 입니다.




이제 막 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참 특이한 꽃이네요.




갸냘프기만 한 꽃잎들





금빛 찬란한 선인장.





빠알간 꽃 옆에는, 아주 하얀 작은꽃이 돋아 나오는 모습이 너무 신기 하기만 합니다.





정말 다양한 꽃들이라 꽃에 취해 버렸답니다.




톡하고 건드리면, 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습니다.






아주 특이합니다.

수술이 저렇게 별도로 늘어져 있네요.





바위틈에서도 잘만 자라 납니다.




꼭 해파리가 수영 하는 모습 입니다.





꽃대가 마치 대나무 같네요.




도도한 표정의 꽃.




위성접시 안테나가 생각 나네요.

그러면 꽃에 대한 모독 인가요?...ㅎㅎ





꽃처럼 정초 하기만 한 그녀가 생각이 납니다.





시냇물 소리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꽃을 보면 행복해 지지 않나요?




꽃잎 한쪽이 아주 색다른 모습이네요.



무화과 랍니다.




너무나 우아 합니다.




정말 화려하지 않나요?




못생긴 레몬




선인장 꽃이 아주 예쁘네요.





혹시 몇백년만에 피는 선인장 꽃은 아니겠지요?
선인장중에 그렇게 간만에 피는 꽃이 있더군요.


표주박
알래스카 국립기상 서비스가 발표한바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하워드 패스 라는 무인도의 기온이
- 97F 를 기록 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원래 기록은, 원유가 나오는 푸르도베이 라는 곳으로
- 96 F 였는데 이번에 기록이 깨졌네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을 강추위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