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금년도 유행할 신상품은?"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4. 8. 07:09

늘은 패션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까 합니다.

유행의 첨단을 걷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보는눈은 있어야 할것

같기에 금년 신상품들은 어떤게 있는지 , 금년은 어떤 스타일이

유행을 할지 요모조모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유행의 물결을 타고 뱃놀이 한번 떠나 볼까요 !





상당히 우아한 양식 테이블이네요.

사랑하는이와 함께 같이 담소를 나누며 도란도란 식사를 나누고 싶은

셋팅이 아닌가 합니다.





참 새로운 트랜드 입니다.

알류미늄으로 책상과 의자를 모두 감싸서 엔틱 스러운 분위기가 은은하게 풍기는 새로운풍의

책상 셋트 입니다.



 


이번에 새로 선을 보인 2014년 새로운 유행 트랜드 입니다.

신상품을 보니 은근히 눈길이 갑니다.




화창한 봄을 연상케 하는 시원스런 디자인의 캐주얼풍의 신상 입니다.





루비통 가방 입니다.

신상이라 가격이 얼마인가 들어가서 확인하니 , 하나같이 가격표가 안보이네요.

제가 들어가니 중국인 인줄알고 얼른 종업원이 따라 붙더군요.





가격대는 수천불대니 , 정말 평생 하나 장만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명품을 사는 여성의 심리를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분수에 맞는다면 그리 크게 걱정 할일은 아닐것 같네요.





소매치기가 제일 눈길이 가는 가방이 바로 명품 가방 입니다.

면도날로 가방을 자르고 지갑을 털어가는데, 가방이 더 비싸니 정말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열을 받을만 하겠더군요.

미국에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모두들 현금을 위주로 가지고 다니니

소매치기 입장에서는 정말 환호성을 지를만 하지요.





옷을 캐주얼 하게 입고 다니면, 명품 가방 하고는 잘 안어울리는데,

정장을 입어야 명품 가방도 어울리는것 같더군요.






가족이 모처럼 나드리를 나왔는데 부부가 커플티을 입었네요.





화창한 봄을 맞아 가볍게 입고 나온건 좋은데 좀 추워 보이네요.





척봐도 모녀 사이 같네요.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미국에 오시면 옷 입은게 차이가 납니다.

스타일이 상당히 틀립니다.

그래서 옷 차림만 봐도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부츠와 레깅스 그리고 패딩이 잘 어울리네요.

패딩과 레깅스 색상을 매치 시킨게 포인트 입니다.





목이긴 운동화와 헤어스타일 그리고 가방이 잘 매치가 되네요.

상당히 세련된 스타일 입니다.





" 오빠 ! 달려~~~"

어디가나 오토바이 맨이 있죠.





청자켓에 소매가 같이 달린 스타일이라 진 하고 잘 어울리네요.

두 친구가 부츠를 같이 샀나 봅니다.

남자의 운동화도 보기 좋아 보입니다.자켓에 받쳐입은 티셔츠도 잘 매치가 되는데 색상을 바꿔 봤으면

어떨까 하네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여성의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가방과 단화 그리고 머플러가 전체적인 톤을, 지적이면서 심플한 이미지를 주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자전거 바퀴톤도 맞춘것 같은 느낌 입니다.




 


세 아가씨 스타일이 완전히 다 다릅니다.

좌측은 색갈 맞추기가 좀 어색한듯 하고, 가운데 여성분은 헐렁한 자켓으로 힙의 언바란스를

커버했으며, 우측 아가씨는 집업에 가죽자켓을 걸치고 봄에 맞는 부드러운 스타일의 미니 스커트가

제법 잘 어울립니다.






가방과 신발이 조금 과장된 스타일로 보입니다.

뭔가 언바란스한 느낌이네요.





여성의 핸드백과 배를 커버해주는 옷이었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스커프와 선그래스의 색상은 아주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여성분이 상당히 추워 보이네요.

남자분의 청바지도 영 아닌것 같네요.





요새 엄청 많은 여성분들이 레깅스와 진으로 통일을 한듯 입고 다니시더군요.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의 진들은 어느 옷에도 다 조화롭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정말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에 집업을 입고 , 어느 자켓을 입더라도 잘 어울립니다.

여성용 자켓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 속에 입는옷이 보온도 해주면서 스타일을 살려주게 됩니다.

저도 집업은 참 많답니다.





흑인들은 대체적으로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으면 아주 무난 합니다.

형형색색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패션같은 이미지라 다소 소화 하는데 무리가

따르기도 합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평야, 그리고 드넓은 푸르른 하늘,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정신이 아득해 지는 기분이 듭니다.

평화스런 시골풍경 입니다.






점심 대신 시네몬 빵을 하나 샀습니다.

예전에는 이정도 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이제는 배가 부러더군요.






시네몬 스틱도 하나 샀습니다.
워낙 많이 걸어다닌 관계로 정말 허기지네요.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네요.
그래도 햄버거 보다는 낫지 않나요?
요새는 정말 소식을 한답니다.


표주박
찬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한식이 지나니,
마치 어디선가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상상은 현실처럼 다가 오기도 합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 휴일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이번 한주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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