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이런차로 여행을 떠나요"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4. 18. 05:51

제가 좋아하는 차를 오늘 선보이게 되네요.

내부를 개조해서 RV 차량으로 여행을 다니면 엄청 적합할것 같은 차량 입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알래스칸에게는 정말 알맞는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제가 선호하는 차량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맞는 차량이

아닐지도 모르나, 제가 좋아하는 차량이라 오늘 소개를 해 봅니다.

이런차량을 몰고 다니면, 이거저거 다양하게 싣고 다니면서

즐길수 있어 아주 좋을것 같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정말 유용한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무조건 큰차가 좋습니다.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좋고, 시야가 탁트여서 장거리 운전 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이런 밴형식의 차는 정말 많은 짐들을 실을수 있어 좋습니다.

여러 살림살이(여행에 필요한 )들을 모두 싣고서는 정처없이 떠나는 여행이 참 좋습니다.





차안에서 사진 찍기도 참 좋습니다.

길거리에서 찍는것 보다 시야가 탁 트여 좋고, 높이도 아주 적당해서 사진을 찍을때도

구도가 잘나온답니다.





차안에서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혹은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버너와 코펠을 꺼내 차한잔 우러내어 그윽하게 향을 음미하게

경치를 바라보는 여유로움이 저는 좋습니다.





침낭을 가지고 다니면서, 숙식도 겸할수 있어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모두 장거리라 달리다가 피곤이 몰려오면, 넓은 차안에서 침낭을 꺼내

잠시 숙면을 취하는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접을수 있는 간이침대를 만들어도 좋고, 간단한 주방기구를 수납 할수 있는 시설물을 조립식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RV 차량은 이거저거 준비할게 많습니다.

또한, 주차할수 있는곳에만 주차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 차량에 비해 이런 차량은 어디에고 주차할수 있어 좋습니다.

일단 주차비도 한푼 들지 않는답니다.





연어를 잡아 ,바리바리 쟁길수 있는 넓은 공간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쿨러나 평면 냉동고를 싣고 다녀도 됨직한 ,넓은 공간은 알래스카에 아주 알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사냥을 나갈때는 뒤에 배를달고 안에는 이렇게 ATV를 실을수 있으니 정말

다양하게 쓸모가 있을것 같습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등을 실을수도 있겠네요.

차안에 들어갈만한 크기라면, 어떤거라도 실을수 있으니, 정말 딱 입니다.




부부가 같이 여행 다니기는 이런차가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식재료들도 쿨러에 가득 재워서 어느 경치 좋은곳에 같이 둘러앉아 , 오손도손

밥해서 먹는  재미도 제법 쏠쏠 할것 같습니다.

물결이 햇살에 빛나며, 한가로이 조각배 떠있는 호수를 바라보며 갓지은 밥공기를 들고

달랑 하나의 김치 반찬이라 할지라도 , 서로의 미소속에 밥맛은 더욱 날것 같습니다.





사랑하는이와 함께 다니는게 한결 좋습니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경치들이 지천으로 널린게 바로 알래스카 이니까요.





RV  차량이 의외로 기름도 많이 소요 됩니다.

그 차량에 비하면 이런 차량이 연료비도 적게들고, 부대비용도 훨씬 저렴해서

잘 활용을 하면,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약 오만오천불 정도네요.

연비만 잘 따져보면, 알래스카에서 일반용으로 사용을 해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차장 여유롭겠다, 붐비는 거리도 아니니 운전 하기도 수월할거고,

활용도는 사용하기 나름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지인들이 놀러오면 단체로 놀러 가기는 아주 딱이 아닐까요?





오늘 서비스 사진 입니다.




제가 꽃을 좋아하다보니, 꽃 사진을 자주 올리게 되네요.





제가 안개꽃을 좋아 한답니다.

저속에 장미를 골고루 섞어서 화병에 꽃아 놓으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표주박
오늘은 그냥 유머 한자락 올려서 웃고 시작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옵니다.

바람둥이와 하느님



한 총각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저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주시면 절대 바람피우지 않겠습니다.

바람피우는 날 죽이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살다보니 바람을 피웠다.

그래도 죽지 않자 몇 번 더 바람을 피웠는데

3년이 흐른 어느 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자

옛날에 한 약속이 떠올랐다.


무서웠지만 혼자도 아니고 한 100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진 않겠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 같은 놈 100명 모으느라 3년을 애썼다.”


'축제와 거리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절 풍경 "  (0) 2014.04.23
"데자뷰와 자메뷰"  (0) 2014.04.21
"할미꽃의 전설 "  (0) 2014.04.17
' 봄은 오고 있나요?"  (0) 2014.04.15
"2억이 넘는차를 타다 "  (0)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