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가을학기 개강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봄학기에는 매주 화요일 노인대학이
운영이 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목요일로 일정이
조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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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에서는 일상에 필요한 상식과 영어,
다양한 취미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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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계시는것 보다는 이렇게 노인대학에 나와
서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며 알찬 하루를 보내는걸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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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문에 난 구인광고를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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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례를 시작으로 가을학기 노인대학이 개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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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출장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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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으로 오지 않으신분들이 계시지만 , 개강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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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연수 노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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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란 교육이사의 가을학기 강의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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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강식은 오명식 노인회부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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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열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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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배움은 끝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루에 3,600단어를 읽고 쓰지 않으면 서서히 말하는 능력이
퇴보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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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대화하고 이야기하며 독서를 하는걸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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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강의를 신청하시는 모습이 열성적으로 보여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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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이면서 벽지 디자인이나 , 리모콘 조종으로
묘기를 부리시는 것보다 여기에 나오셔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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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노인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노인분들이 많으며 그에따른
다양한 혜택이 다른주보다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후에 알래스카로 이주를 많이 하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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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맛있는 영양만점인 점심을 무료로 대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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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있을때마다 점심은 무상 제공이 됩니다.
교육도 무료로 시켜드리고, 맛난 점심도 드리고 거기다가 선물까지도
매번 드리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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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이들과 식사를 하며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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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상 거하게 차렸습니다.
육계장과 (알래스카산 고비)새우젖으로 간한 호박무침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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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강의내용입니다.
앵커리지 사시는분은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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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난 구인광고로 대체합니다.
알라스카 중식당 딜리버리
주6일근무,침식 제공
(907)545-3615
경험자우대, 주6일, 숙식제공
알래스카 (907)545-6634, 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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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미국 BAR
주방장, 깔끔, 성실, 유/무경험자
숙식제공 (907)44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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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맨&헬퍼,중식쿡헬퍼
스시맨-나이상관없음. 숙식제공
알래스카(907)262-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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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중식 쿡
주6일근무,숙식제공
(213)27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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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쿡 & 웨이트리스
유경험자, 숙식제공
알래스카 페어뱅크
(907)888-4488
(907)37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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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있는 웨이트리스
영어 잘 하는 분
숙식제공
아시안 팔레스 레스토랑
SITKA ALASKA
(907)73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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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중식/양식
일하실분. 경험자우대 숙식제공
(907)54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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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맨 / 헬퍼
*주방에서 일하실 분
*딜리버리하실분
유/무경험자, 남여 OK
숙소제공. 알라스카지역
(907)85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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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를 요청하신분이 계셔서 올려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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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개강식에 독도 영상을 시청하는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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