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곰이 다니는 길목 " 오늘은 설산과 빙하지대가 펼쳐진 Girdwood를 갔는데 한인들 사이에서는 얼음산으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알래스칸에게는 최고의 등산 코스인데 7시간 코스입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밀림이 있는 곳도 여기인데, 그래서 곰들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합..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6.01
알래스카 " 무스 아주머니와 산나물 " 요 며칠 계속 날이 흐리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 비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도 아닌데 유독, 비를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흐린 날의 연속입니다. 새우망을 내려놓은 위디어는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들려 바다로 나갈 생각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새우를 건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28
알래스카 " 독수리와 산양 그리고 훌리겐 " 훌리겐철을 맞아 독수리와 갈매기들이 요새 아주 신이 났습니다. 먹거리가 풍부하다 보니, 갈매기와 독수리들이 모두 이 곳을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들도 소문을 퍼트리나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먹거리가 많다고 모여드는 거 아닐까요?.ㅎㅎ 수십 마리의 독수리를 한꺼번에 보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27
알래스카" 싱싱한 생태를 잡았어요 " 아침 5시에 일어나 낚시를 하기 위해 다양한 채비를 한 뒤 부지런히 길을 떠났습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제 인생은 매일이 한 편의 일일 드라마 같습니다. 하루라도 무슨일이 벌어지지 않는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사건 사고의 연속이 이어지는 듯합니다. 매일 벌어지는 하루의 일상을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26
알래스카" 백년 된 상황버섯 그리고, 곰 " 오늘은 밀림으로 가득한 Talkeetna라는 찾아가 보았습니다. 타키트나 마을에서 비 포장 도로를 따라 나무가 우거진 아주 깊고 깊은 산을 찾아간 곳에는 사방이 밀림 같은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 둘러 쌓인 곳이었는데 그 깊은 산속에 공동체 생활을 하는 마을이 있더군요. 출입구에는 진..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21
알래스카" 호수에 담긴 Denali " 알래스카의 Denali산은 북미 최고봉이며 높이는 6,168m입니다. 예전에는 맥켄리산으로 불렸지만 , 원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2015년 오바마 대통령이 이름 변경에 서명을 하면서 Denali라는 이름을 찾았습니다. Denali라는 뜻은 아타바스칸어로 "커다란 것(Great One)"이라는 어원입니다. 디날리 산을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20
알래스카" 비오는 날의 낚시 풍경 " 오늘 갑자기 낚시를 하자고 부르는 바람에 부랴부랴 장비를 챙겨서 바닷가에 도착해보니,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더군요. 그런데, 정작 낚싯대는 챙기지 않고 왔네요. 이럴 수가.... 바람도 불고 비는 내리고 낚싯대는 없고 결국 미리 온 지인에게 낚싯대를 빌려서 낚시를 하긴 했습니다. 먼저..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8
알래스카" " musk ox 와 Moose " 앵커리지에서 약 50여분을 달리다가 보면 "야생동물 보호소'가 우측에 설산과 빙하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는 스워드 하이웨이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야생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생동물 보호소 입구에는 사향소가 마치 문을 지키..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7
알래스카" 빙하의 유빙들의 나드리 "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Iceberg (빙산) 보다 작은 빙하 조각들이 유유히 호숫가에 나드리를 나왔습니다. 물결에 따라 흔들리며 호수를 누비는 유빙은 7분의 1만 머리를 내민 채, 따듯한 봄 햇살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물살이 눈을 더욱 현혹시키는 것 같아 발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6
알래스카" 우리 모두 낚시를 떠나요 " 금년 들어 처음으로 바다 낚시를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Whittier 의 바다는 여전히 저를 반겨주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새우망을 사서 처음으로 새우 잡이에도 나섰습니다. 미끼로는 고양이 사료인 생선으로 만든 캔을 사서 구멍을 뚫어 새우망 안에 미끼통에 넣어서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