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송구영신 예배 " 제가 원래 포스팅에서는 되도록이면 종교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해가 바뀌는 오늘 하루만 제가 다니는 교회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에서 촬영을 담당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영상은 제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알래스카 한인 장로교회인데 저.. 축제와 거리풍경 2019.01.02
알래스카" 미국 교회를 가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한인 교회가 무려 20여곳이나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유사 종교도 모두 들어와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데, 백인 교회들도 엄청 많습니다. . 거의 동네마다 두세군데는 있는 것 같은데 크기도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백인들은 자신이 죽으면 재산을 보통 다 교회.. 축제와 거리풍경 2018.11.26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을 위한 한인교회 " 북극 베델에 있는 한인 교회에는 에스키모인 유삑족 주민들이 매주 예배에 참석을 합니다. 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면서도 한시간 내내 한인들과 같이 예배를 보는 게 저는 너무나 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 물론, 교회에서 주는 점심 식사를 위해 참석을 한다고는 하지만, 인내심으로 ..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8.10.02
알래스카의 모라비안 교회 지난번에도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 언급을 한바 있지만, 알래스카 토착 원주민들은 모라비안 교회의 강령을 거의 법처럼 준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라비안 교회는 개신교입니다. 1725년 로마 교황에 항거하여 피난을 가서 온갖 박해를 당했던 이들이 지금의 모라비안 교회입니다. . 모라..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8.09.29
알래스카" 노동절 연휴 풍경 " 노동절 연휴를 맞아 다들 야외로 몰려 나가 시내에는 차량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휴일에는 모두 시내로 몰려 나오는 것과는 다소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 그동안 많이 자랐던 마당의 잔듸를 모두 정리를 했습니다. 이발을 했더니 아주 산듯하네요. 교회 어르신..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05
알래스카" 거위 호수로 소풍을 "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 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 . 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7.31
알래스카 " 연어 사냥하는 독수리 " 오늘은 바닷가에서 노니는 곰을 찾다가 독수리가 바다에서 우연히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 아쉽게도 차 안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 구분은 할 수 있기에 오늘 소개를 합니다. . 보통 연어가 올라오는 강의 상류에서 독수리가 연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5.30
알래스카 " 부활절에 찾은 설산 풍경 " 부활절에 쉬는 곳들이 많더군요. 모처럼 화원에 들렀더니 , 부활절에는 휴무더군요. 그리고, 설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려고 스키장을 찾았더니 역시, 휴무였습니다. . 교회에 가서 부활절 예배를 마치고, 눈이 시린 설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굽이굽이 산 허리를 돌고 돌아 올라 갈 수.. 축제와 거리풍경 2018.04.03
알래스카" 설경속의 개썰매" 흰 눈들이 쌓인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나가는데 문 닫은 모텔과 교회의 풍경이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쏜살같이 달리는 썰매견들을 보니 마치 닥터 지바고의 한 장면 같기도 했습니다. . 끊임없이 뛰고자 하는 경주견들의 본능은 가히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알래스카 설경속의 이야기를 전.. 축제와 거리풍경 2018.02.18
알래스카 " 교회와 스키장 " 알래스카의 겨울은 눈이 내려야 하는데 날씨가 영상의 기온인지라 비가 내리네요.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 촬영을 하고는 하는데 오늘은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내려다 본 교회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 오후에는 스키장을 찾아 야간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고,닭 꼬치 구이 양념을 급.. 축제와 거리풍경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