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빙하의 유빙들의 나드리 "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Iceberg (빙산) 보다 작은 빙하 조각들이 유유히 호숫가에 나드리를 나왔습니다. 물결에 따라 흔들리며 호수를 누비는 유빙은 7분의 1만 머리를 내민 채, 따듯한 봄 햇살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물살이 눈을 더욱 현혹시키는 것 같아 발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6
알래스카" 우리 모두 낚시를 떠나요 " 금년 들어 처음으로 바다 낚시를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Whittier 의 바다는 여전히 저를 반겨주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새우망을 사서 처음으로 새우 잡이에도 나섰습니다. 미끼로는 고양이 사료인 생선으로 만든 캔을 사서 구멍을 뚫어 새우망 안에 미끼통에 넣어서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5
알래스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36마일을 가다 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인 Girdwood가 나타납니다. 앵커리지에서 하루 나들이를 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산악마을인 Girdwood 에는 삼대 명소가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에 위치한 빙하지대와 스키장 그리고, 사금이 많이 나온 금광지대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3
알래스카 "설산과 함께 하는 뱃놀이 " 어제 무인도를 소개해 드렸는데 , 그 무인도를 가는 여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뱃놀이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해서 행여 빙하지대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으로 고생을 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너무나 화창하고 평온한 날씨였습니다. 하늘과..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10
알래스카" 무인도를 가다 " 다들 무인도라고 하면 상당히 좋아합니다. 거기다가 경치도 좋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빙하와 옥빛 호수와 설산 그리고, 평화롭게 노니는 구름이 환상이면서 백사장까지도 너무나 아름다워 마치 파라다이스 같은 섬을 가 보았습니다. 아무도 오는 이 없는 무인도에서의 시간은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09
알래스카" 옥빛 호수에 풍덩 빠지다 "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출발해 Homer 쪽으로 방향을 틀어 Cooper Landing을 약간 못 미쳐 Kenai Lake을 찾았습니다. 하늘을 닮아서인지, 빙하를 닮아서인지 물빛은 옥색으로 빛나고 있어 마치 누군가가 옥돌을 호수 바닥에 깔아 놓은 듯 했습니다. 하얀 눈들이 쌓인 설산들과 그 설산 머리 위를 오가..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05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꽃 다방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한인들은 일명 "꽃 다방" 이라고 하면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포스팅에서도 몇 번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 봄이 오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앵커리지의 년간 평균 기온보다 무려 화씨 20도가 높은 기온이 계속되어 다들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찍 찾아 온 봄.. 축제와 거리풍경 2019.04.01
알래스카의 폭포 (waterfall ) 오늘은 온전히 폭포 사진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빙하와 눈이 녹아 산 줄기를 타고 흘러 내려오는 물 들은 폭포를 이루고 다시, 바다로 흘러갑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 보면 수많은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그 폭포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떨어져 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3.31
알래스카" 설산과 바다 그리고, 기차 여행 " 오늘은 소리없이 찾아 온 봄을 맞아 야외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로의 눈들도 모두 녹았고, 등산로에도 눈이 많이 녹아 벌써부터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 모처럼 스워드 하이웨이로 나와 드론도 띄워보고, 설산을 비롯해 바다를 향해 크게 심 호흡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 턴 어.. 축제와 거리풍경 2019.03.30
알래스카" 쿄요테와 설경 " 눈이 많이 내리고 먹이가 줄어들자, 야생동물들이 앵커리지 시내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스야 원래 그러려니 하지만, 시라소니와 늑대와 여우 그리고 , 코요테까지 내려와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눈이 부족하면 다양한 현상이 생기는데 일단, 개 썰매 경기가 어려워.. 축제와 거리풍경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