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Anchorage 의 송구영신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년말 풍경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 내려 아마도 내년에는 연어가 풍년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것도 드문 현상인데 내년에는 빙하를 좀 더 오랫동안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고는 합니다. 요즈음 오로라도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29
알래스카 " 빙하 암반수와 노을 " 그동안 너무나 애용을 했던 빙하 암반수 약수터가 이번 지진으로 폐쇄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낙석이 떨어지고 , 앞으로도 낙석의 위험이 있는지라 철저하게 금지가 되어 버리고 이제는 바라만 봐야 했습니다. 오호 통재라 !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던 빙하 암반수를 맛볼 수 없다니 정..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09
알래스카" 빙하와 쵸코렛 ' 겨울비가 내려 아침 저녁에는 도로가 살짝 결빙 상태가 되어 운전 하는데 조심을 해야 합니다. 눈이 내린 후 , 비가 오니 눈들이 많이 녹아 설경을 만나려면 외곽으로 나가 산으로 올라 가는 수 밖에 없답니다. . 오늘은 빙하와 쵸코렛 공장에 들러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분위기를 느껴 보도.. 축제와 거리풍경 2018.11.15
알래스카" 북극의 툰드라 마을 " 알래스카는 오래전부터 거의 모든 지역이 빙하와 툰드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지구가 따듯해지면서 지하의 땅들이 서서히 녹으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기 시작 했으나 아직도 많은 지역들이 툰드라의 형태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 툰드라의 땅은 거의 거..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8.10.30
알래스카" 빙하로 가는 산책로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맑은 계곡이 있는 산책로인데,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 할 것 같은 피서형 산책로입니다. . 가족이 함께 와서 오붓하게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시설도 갖춰져 있어 당일 치기로 와도 아주 적당한 곳이.. 축제와 거리풍경 2018.10.27
알래스카 " 빙하와 블루베리 " Glacier(氷河) 는 수만년동안 차곡차곡 쌓인 얼음들의 결정체이기도 합니다. 중력과 압력으로 마치 빙하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흘러 내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에는 셀 수 없는 다양한 육지빙하와 바다빙하와 산악빙하가 자리하고 있어 매년 엄청난 관광객들이 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9.01
알래스카" 빙하와 고래" 요새 매일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는데 밀물 때에 어김없이 고래가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달리던 차를 멈추고 고래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 며칠전에도 고래를 언급 했는데 오늘 시간은 없지만 잠시, 차를 세우고, 고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큰 고래는 아..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7
알래스카" Whittier에서의 일상 " 며칠전부터 Whittier를 거의 매일 다니고 있습니다. 연어 손 맛을 보지못해 바다 물고기의 손 맛을 볼까하고 방앗간에 쥐가 드나들듯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찾은 바다인데 역시, 비가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 비가 자주 내린다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하는 그런 일은 거의 없는 동네인 것 같습..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5
알래스카" 가을 향이 묻어나는 구름들 " 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 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 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 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축제와 거리풍경 2018.08.24
알래스카 " 박물관과 다람쥐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 박물관 앞에 잘 손질된 공원과 조각상들을 둘러보면서 저마다 가방을 끌고가는 많은 여행객들을 만났습니다. . 그리고 원주민 문화유산센터에 들러 야외 카페에서 노니는 다람쥐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역시, 오늘..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