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야생동물들과의 해후 "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가 자주 만나게 되는 야생동물들은 사람과 공존을 하는 탓에 사람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 단체여행을 하면 알래스카에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이유는, 큰 도로만 이용을 해서 목적지까지 주야장창 달리기만 하니 기회가 없기도 합니다. . .. 카테고리 없음 2017.08.27
알래스카 "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만나다 "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조우를 했습니다. Hatcher Pass의 은은한 바람과 구름 ,그 구름이 도로를 따라 슬금슬금 올라오며 옷 깃을 잡을때, 마치 신선의 나라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 . Hatcher Pass의 굽이진 계곡에는 빙하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빙하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06.22
알래스카" 독수리가 집에 찾아왔어요 " 알래스카 다운타운이나 마트와 소방서까지 곰들이 찾아오고 , 수시로 무스아주머니들은 집을 드나듭니다. . 그러더니, 이번에는 독수리가 마당 자작나무 가지위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옆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마도 그걸 노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저녁을 먹고 독수.. 축제와 거리풍경 2017.05.16
알래스카" 연어회와 무스모녀"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야생동물은 바로 무스입니다. 찬조출연으로 곰이나 독수리도 나오지만 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 알래스카에 살면서 정말 야생동물들과 조우하는 기회가 많아 너무나 좋습니다. 이런게 바로 자연의 삶이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자연.. 축제와 거리풍경 2017.01.19
알래스카" 빙하와 여인의 향기 " 한국의 고전무용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백인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켰던 부산 국립국악원의 무용수들이 잠시 짬을 내어 알래스카의 빙하와 연어를 만나기 위해 나드리에 나섰습니다. . 아침 일찍, 들뜬 마음으로 차량에 올라 룰루랄라 휘파람을 불며 빙하로 향했는데 날씨마져 화창해 나.. 축제와 거리풍경 2016.09.28
Alaska "연어와 철새들의 고향 " 오늘은 연어와 철새의 고향이자 보금자리로 오랜세월 자리한 Potter Marsh 를 찾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기전 좌측에 있는 곳입니다. . 수많은 여행객들도 찾아오지만 ,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연어들의 산란처 이기도 합니다. . 다양한 철새들..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9.13
알래스카" 산불로 이사간 산양 집드리" 알래스카 스워드 하이웨이 옆 다람쥐공원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부득이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 많은 야생동물들이 졸지에 오랫동안 살던 터전을 버리고 이사를 갔는데 그중 오늘 산양이 새 터전을 마련한걸 보았습니다. . 그동안 비가내려 다행히 산불은 모두 잡힌 것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7.29
알래스카" 추가치 주립공원의 야경 " 매번 이곳을 찾으면서 제대로 등산을 해야지 하면서도 오르지 못하고 있는 곳중 하나입니다. 봄가을에는 곰이 나타나니, 그게 조금 두렵긴 합니다. 겨울에 올라가려니 ,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올라가지 않을려고 핑계를 대자면 한도 없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올라가고 말겁니다..ㅎㅎ..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3.14
ALASKA "눈꽃 요정들의 산책로" 오늘, 알래스카 날씨가 정상대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조금 춥다고 생각하면 맞는 날씨인데 이런 날씨가 바로 알래스카 답다고 할수 있지요. 숲속에 들어가 야생동물들도 만나고 , 눈길을 힘차게 달리는 이들과 눈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바라보며 건.. 축제와 거리풍경 2016.01.17
알래스카 " 무스모녀와 밤 낚시"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저거 마무리 할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 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 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 낚시를 해도 특별히 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이런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