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카지노와 자작나무 수액 " 알래스카에도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 봄이 왔네, 봄이 와 ~ " 지금부터는 분주한 일상이 시작이 됩니다. 그동안 추위에 동면을 했던 낚시 도구들도 손질을 해야 하고, 눅눅했던 창고를 열고 따듯한 봄 햇살을 쬐어줘야 합니다. . 눈이 녹으면서 지붕이 새는 바람에 낚시 도구가 .. 축제와 거리풍경 2019.03.27
알래스카" 봄을 기다리며 " 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 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 . 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 축제와 거리풍경 2019.01.19
알래스카" 다양한 목공예품 " 알래스카는 천혜의 자원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특히,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자연 생태계는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들이 발전을 하고 있는데 누구나 조금만 발품을 팔면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집에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1.22
알래스카" 하얀 눈길을 걸으며" 오늘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오솔길을 따라 거닐며 눈과 함께 사색에 젖어 있는 다양한 자연의 식물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특히, 하얀 눈 속에도 오롯이 도도함을 자랑 하는 무스 베리와 머리 위에 하얀 눈 모자를 쓴 나무 잎과 버섯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 날이 따듯해 자작나무 가지 사이.. 축제와 거리풍경 2018.11.10
알래스카" 자작나무 숲으로의 산책 " 자작나무 산책로는 이미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황금 색으로 빛나는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가을의 남자가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거닐며 가을이 주는 멋스러움을 가득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상에서 열린 농부 시장을 찾아 자연이 주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15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 "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거쳐 와실라를 지나 디날리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길을 떠나 페어뱅스까지 쉬지않고 달려 보았습니다. . 가을 단풍들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운전을 하는 내내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금년들어 가장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07
알래스카" 여름은 끝나가고 " 알래스카의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날이 쌀쌀하고,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으로 가을비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 벌써, 자작나무 잎 끝이 노랗게 변해 가고 있어 너무나 아쉬운 여름의 끝을 붙잡고 온 몸으로 가을을 막고 싶은 심정이지만, 오는 계절과 가는 세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08
알래스카" 거위 호수로 소풍을 "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 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 . 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7.31
알래스카"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인공 눈이 아닌, 자연 눈으로 만든 스키 슬로프는 알래스칸들에게는 복인 것 같습니다. 동네 산책로 어디에서든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겨울 건강 지키기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UAF 대학 산책로를 찾아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눈꽃 나무들이 행진을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2.19
알래스카 " 눈꽃 도시로의 초대 "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들이 얼어붙어 눈 꽃을 만들어 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거리를 모두 눈 꽃으로 장식한 풍경이 눈을 부시게 할 정도로 환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 눈 꽃으로 한껏 치장한 환상의 거리로 초대합니다. . . 눈 꽃.. 축제와 거리풍경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