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25

ALASKA " VALDEZ 의 Worthington Glacier "

앵커리지에서 약, 400마일을 달리면 나오는 발데즈에는 다양한 폭포와 빙하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 들러도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 도로 옆 가득 쌓인 눈을 만나 볼 수 있는데, 탐슨 패스 초입에는 Worthington Glacier가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다가 우측을 바라보면 멀리서부터 보이는 신비의 빙하가 두 눈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워딩턴 빙하를 소개합니다. 워딩턴 빙하는 간편하게 관람을 할수 있는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망원경이 있어서 자세히 빙하를 관촬할수 있어 편하기도 하지만, 바로 밑에서 빙하를 볼수 있어 모든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시린 푸른빛이 오랫동안 녹지 않고 , 고고히 기나긴 세월을 버텨낸 훈장이기도 합니다. 이지점이 바로 그냥 앞에서 바라..

알래스카 " Valdez의 추가치 산맥과 빙하 그리고, 폭포"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어느 도로를 달리시더라도 손쉽게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빙하와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시로 차를 세우고, 폭포를 바라다보면, 온몸과 마음이 깨끗이 씻기는 순간을 느끼실겁니다. 순백의 폭포와 코발트색의 빙하속으로 들어가면 어느새 자신도 옥색 빛에 물들어 자연과 동화가 되어 자연인이 되어버립니다. 만년설의 신비는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립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도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빙하가 녹아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폭포앞에 서면 온몸이 얼어들면서 , 아주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아슬아슬한 경사진 도로를 달리면서 만나게 되는 폭포는 정말 살 떨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겨 줍니다. 어머 어마한 강한 유속을 지켜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