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태어난 인생인데 늘 묶여서 살수는 없는것 아닐까요?저도 너무나 오랜기간동안 회사생활에 목숨걸고 충성을 한뒤
내마음대로 살고싶어 회사를 과감히 그만둔뒤 정말 내마음대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일, 내가 원하던것들, 그동안 하지못해서 늘 안달을 했던일들을
원없이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멋에 살며 한세상 지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기 인생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게 정형화 되어 있어,
과감히 틀을 벗어던지고 , 그래도 어느정도는 내 마음대로 살고 있는
현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인생 뭐 있나요.
내 마음대로 한번 살아보는게, 모든 인간들의 꿈이 아닌가요?
폼나고 신나는 인생을 한번 살아보자구요.
내멋에 산다를 몸소 실천하는이가 저말고 또한명 있습니다.
바로 알래스카로 이주해온 개썰매선수 김현철군 이랍니다.
과감히 한국생활을 접어버리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물설고 낮설은 알래스카 페어뱅스로
이주를 해와서 현재 잘살고 있습니다.
내멋대로 사는건, 한국이 미국보다 더 힘듭니다.
나의 인생이지만 늘 타인에 의해 움직여야 하는 허수아비가 되어 ,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이들이 거의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찾는것 또한 힘든일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찾는것도 힘들지만, 그런걸 찾으면, 밥벌이가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꿈을 접는이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한국은, 자기 전공 하고는 다른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때 전공과는 아주 무관한 다른직종의 일을 하는게 대다수 이다보니, 전공을 한 이유가
없을정도 입니다.
비록, 자신이 선택한 전공이지만, 취업하는데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참 많이 벌어집니다.
부모님에 의해서 선택한 전공이든, 자신이 좋아서 선택을 했든,혹은 수능점수로 인해
전공을 선택을 했던지간에 학교를 졸업하면 , 전혀 상관이 없는 보직에 전부를 걸어야 하는
이상한 구조로 인해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건 정말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 입니다.
일을 잘한다는건, 즐기는겁니다.
일을 즐긴다는건 자기 적성에 맞기도 하겠거니와 , 자기가 하고싶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90%이상은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인해 부득이 하는 경우입니다.
대리석 원형 그자체를 이용해 테이블과 의자를 만드니 그것또한 보기 좋네요.
아이디어가 신선합니다.
미국에 이민오신지 10년이상 되신분들은 골프에 목숨 거신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한국에서는 골프가 귀족스포츠 였지만, 미국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골프를 칠수 있으니
너도나도 골프를 즐겨 치시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못쳤으니 원없이 쳐보자라는 보상 심리가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도 스크린 골프부터 시작해서 골프가 귀족 스포츠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치는 골프는 그저 즐기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뿐인데, 미국 교민분들은 목숨을 거시는것 같더군요.
첫번째 자랑이 골프 이야기 입니다.
한국은 골프가 노래방 수준 입니다.
한국에서의 골프는 즐기기위한 코스로 인식되어 더이상 자랑할만한 놀이문화는 아니랍니다.
제가 골프 이야기를 한국의 지인에게 하면 코웃음 칩니다.
노잼..그럽니다. 재미없다는거지요.
정말 재미없는 대화랍니다.
소수만이 즐길때 귀족 스포츠지 모든이들이 다 즐기면, 이제는 그건 흥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강남의 유명한 나이트 클럽은 소수멤버쉽 제도로 이용을 하게 하는데 , 이런게 귀족놀이문화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오신분한테는 이제 골프 이야기는 안하시는게 좋답니다...ㅎㅎㅎ
미국에 오셔서 골프만 집중하고 치셔서 , 다른 스포츠는 안해보신분이 태반 이십니다.
레프팅이나, 스킨스쿠버나 행글라이딩 같은 레포츠를 한국인이 엄청 합니다.
수상스키야 기본이고, 스키보다는 보드를 타고,남들 안하는 레포츠를 찾아 다니며 하는
이들이 바로 한국인 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지인이 같이 비행기를 타고 고공점프를 하자고 유혹을 하는데, 너무나 무서워서
거절을 했습니다.
그당시 일인당 2백만원씩 내서 공군에서 비행기를 빌려 낙하산을 타는거였는데, 전 생각만 해도
진저리가 쳐지더군요. 군대도 갔다 왔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청룡열차나 하이드롭,번지점프는 사양 합니다.
의외로 겁이 많나봅니다.
고소공포증은 아닌데, 높은데는 좀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여자분들이 더 대담한분들이 많더군요.
언제 한번은 여직원들과 같이 놀이동산 갔다가 억지로 타게해서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도망 다녔습니다.
그러는 저를 놀려줄 요량으로 짖궂은 직원들 때문에 더욱 난감했었습니다.
차라리 술,밥 산다면서 면제 받았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늘이 투표날이네요.
말도많고 탈도많은 투표날, 투표하는날은 놀러가는날이라고 인식이 되어 있어서 젊은이들이
이날을 학수고대 하기도 합니다.
놀러갈때 가더라도 투표하고 가시길.
다양한 표정의 조각인형들의 표정을 보니, 우리네 세상사 같네요.
자신을 닮은 인형이 있으신가요?
아니라고 우기지 마시길..ㅎㅎㅎ
저한테 맞는 낚시인형.
골프치는 인형과 닮은꼴이시분들 자수하세요...ㅎㅎㅎ
평생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하고싶은일 하나쯤은 해보시길 권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기꿈은 펼치지 못할망정 , 정말 하고싶은일 하나 정도는
해보고 죽는게 덜 억울하지 않을까요?
개썰매 선수들은 정말 자기가 하고싶어야 합니다.
일년내내 연습을 해서 이렇게 겨울이 오면 ,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게 바로 보람이고
자부심 입니다.
그래서, 백인들도 이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존경심을 표합니다.
백인들은 이렇게 몸으로 직접 겪는걸 상당히 소중하고 대단하게 여깁니다,.
오죽하면 자신의 직업을 이름에 넣기조차 할까요.
이런점은 정말 본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점심은 이렇게 커피한잔과 간단한 식사로 때웠습니다.
너무나 쓴 커피를 실수로 주문해서 .....
저녁에는 버섯전골을 했습니다.위에 각종 야채를 듬뿍 얹었는데 다 걷어먹고 나서야인증샷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찍었습니다.버섯을 종류별로 다 넣고 , 두부와 쑥갓,미나리,깻잎등을 넣고서아주 얼큰하게 끓였습니다.
물론, 소고기를 얇게 저며서 넣었답니다.고추도 송송썰어 넣어서 정말 얼큰합니다.땀을 흘리면서 정신없이 먹고 나서야아뿔싸..다이어트 생각이 나네요.때는 늦으리~
표주박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여름축제가 벌어집니다.기회되시는분들은 구경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June 21st, 2014
Noon - 6 pm; Hero Games Noon - 3 p.m.; Rage City Roller Girls 4 p.m.
Fourth Avenue and Town 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