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LA 못다한 이야기"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7. 3. 17. 13:36

알래스카와 기후가 완연하게 다른 LA를

다니다보면 흔한 한국어로 된 간판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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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에서는 영어로 검색이 가능한데 

정작 한국 음식점들이 모두 한글로만 되어있어

구글링을 해야 검색이 가능하더군요.

아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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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A 에서 경험한 못다한 이야기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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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거하게 도가니탕으로 출발합니다.

아주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가격도 착해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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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봐도 한글간판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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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르고 싶은 식당이 참 많았습니다.

삼시세끼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었는데도 

갈 곳이 정말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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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스팅하면서 먹을려고 한국제과점에 들러 산 크림빵입니다.

이런빵 아주 좋아합니다...ㅎㅎ

그런데, 반만먹고 민박집 냉장고에 놓고 그냥 왔네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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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한인타운에서 묻지마 폭행이 있었더군요.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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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 쇼핑몰이네요.

그리고, 카지노 간판이 유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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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무엇을 하는걸까요?

거의 멕시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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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오래된 건물 같습니다.

저 그림 보수작업을 할려면 아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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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차도를 지나가는데 한인교회가 있군요.

옥상에 숙식을 할 수 있도록 개조를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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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 싸서 비행기를 타기전 사서 긴급 공수를 했습니다.

앵커리지에 도착 할때까지 살아 있더군요.

바로 냉동고로 직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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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알래스카 새우보다 못 생겨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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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이 있어서 구경삼아 들러보았습니다.

주차비를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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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넓더군요.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다지 쓸만한 물건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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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상품으로 불리기에는 애석한 면이 많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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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나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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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커피메이커 전문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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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북이 그중 제일 쓸만한 것 같습니다.

아래위 한벌 8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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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제일 신경 쓰이는게 늘 가격표를 보면

끝에 99센트로 끝이 납니다.

꼭, 약을 올리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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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중 한분이 너무 신경쓰여서 끝자리를 모두 떼고

그냥 몇달러 이렇게 했더니 손님이 줄더랍니다.

그래서, 본인도 가격을 다시 끝자리를 붙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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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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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근처 한인식당들이 엄청 잘 되더군요.

맞은편 집을 갔는데 도저히 차를 주차하지못해 결국 

이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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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찌게를 주문했습니다.

무슨 대야에 나오네요.양도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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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불편할 정도입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밥을 먹는데도 신이 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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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팁을 줘도 전혀 아깝지 않을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LA 여행에서는 역시, " 먹는게 남는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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