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앗! 공룡이 나타났다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3. 19. 05:21

수백만 년 전부터 오늘날 살고 있는 동물들의 조상이 살았습니다.

어떤 동물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 남았고, 어떤 동물들은 멸종해 버렸으며, 

 170만 년 전 쯤 빙하기가 닥치자, 최초의 육식성 고양이인 스밀로돈과

매머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지구 최초의 모습은 어떠 했을까요?

오늘은 그것이 궁금해 지네요.

그럼 다같이 공룡시대로 들어가 볼까요!




 



중생대 초기부터 파충류들이 폭발적으로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공룡이 나타났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파충류는 대략 2억 2천 5백만 년전 지구상에 나타났고, 그들이 멸종할 때까지

 1억 6천 1백만 년 동안이나 지구를 정복했답니다.







공룡이라고 모두 거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콤프소그나두스 는 닭만한 크기였으나 깃털은 없었는데,

 이 작은 공룡은 육식성으로 곤충, 개구리, 뱀 그리고 작은 도마뱀을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커다란 공룡으로   디플로드쿠스가 있었는데, 이 공룡은 코에서 꼬리까지의 길이가 26미터였고

몸무게는 자그마치 15톤이나 되었으며, 이 공룡은 몸집이  커도 풀만 먹고 살았습니다.






공룡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거북 아르켈론의 화석. 
바다에 살았으며, 몸길이가 3.5미터에 달했답니다. 엄청 나죠?


 




최초의 지구는, 땅에서는 무수히 많은 화산에서 용암과 화산재가 흘러 나왔으며,

 공기층은 매우 엷었으며 수소,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메탄 가스 등이 소용돌이치고 있었고,

산소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기 상태에서 태양의 자외선이 지구 표면을 세차게 내리쬐었으며,

그 세기가 너무 강해서 도저히 오늘날과 같은 생물이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구름 사이에선 전기폭풍이 몰아치고, 번갯불이 육지와 바다를 내리쳤습니다.






수백만 년이 지나는 동안, 뜨거운 지구는 차츰 식어갔으며,

생물의 기본이 될 수 있는 물질이 바닷속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단백질의 일종인 아미노산과 같은 간단한 물질이었으며,

그때의 바다는 지금과 같은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이 바닷속에는 생명의 원료가 될 수 있는 많은 유기물질들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마치 걸쭉한 죽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이 물질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서로 만나고 헤어져 드디어, 아주 작은 원시 생물이 만들어진 것이며,

 이 원시 생물들에서 최초의 식물이 생겨났고

그 다음 최초의 동물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원시의 바닷속에는 해파리,  해면동물, 원시 생물, 연체동물 그리고  삽엽충 같은 동물이 살았고,

그들은 모두 뼈 없는 동물이었습니다.

우리가 무척추동물이라 부르는 그 당시 동물은 오늘날 지구에는 거의 살고 있지 않았으며,

수억 년이 지난 다음에야 땅 위에 최초의 나무들이 번성하게 되었고,

 바다에는 두꺼운 갑옷으로 둘러싸인 물고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다시 흘러 물 속에서는 물론, 땅에서도 살 수 있는 동물이 나타났으며,

 그러나 이 동물들도 알은 물 속에만 낳았으며, 이런 동물을 우리는  양서류 라 부릅니다.

결국, 오늘날의 모든 생물은 바다의 생물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들은 또 무수한 세월이 지나는 동안 변화되어 갔는데, 주변의 환경에 적응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그래서 그들은 점차 모양을 바꾸어 갔습니다.






실제 공룡알 화석 입니다.

처음 보시나요?

대단하죠.

이제 과학이 발달해서 DNA 를 추출하면, 복제가 가능한 시대라 향후 공룡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답니다.




이것도 역시 공룡알 입니다.

작년에는 북극지방에서, 맘모스의 혈액이 얼어서 응고된채로 발견이 되어 DNA 추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 좋은 세상이 온건지, 신의 창조를 거슬러 올라가는건지, 하여간 과학의 발달은

세상을 엄청 변화 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약 3억만년 전 원시 지구의 동물 가운데 ,더 이상 물 속에 알을 낳지 않고 땅에다

알을 낳는 동물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것이 최초의  파충류 였습니다.





 이 동물의 몸은 온통 비늘로 덮여 있었는데,

태양열을 에너지로 해서 살아야 했기 때문에 따뜻한 지역에만 살았으며,

수백만 년 이상을 이들은 숲, 늪 그리고 사막을 차지하며 살아갔습니다.




 


물고기 파충류라 불리는 어룡은 물고기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바다에서 살았지만, 물고기가 아닌 파충류였습니다. 등지느러미가 달려 있고

꼬리를 움직여 헤엄도 잘 쳤지만 종종 물 위로 떠올라야만 했습니다.

 공기 중의 산소로 숨을 쉬어야 했기 때문인데, 땅에 알을 낳는 파충류와는 달리

이들은 물 속에다 새끼를 낳았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 는 가장 큰 공룡 가운데 하나인데 무게가 대략 70톤에 가까왔으며,

 이 공룡은 키가 12미터로 4층짜리 건물 높이와 비슷했고,

가장 높은 나무의 잎까지 다 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큰 키였는데,

 이런 거대한 공룡들은 몸집에 비해 아주 작은 뇌를 가지고 있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머리에 든게 없는 공룡...과연 이들의 미래는?







플레시오사우루스는 긴 목과 아주 작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마도 그들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 되며,

 1933년부터 스코틀랜드에 있는 호수, 네스호에 나타나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괴물이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원시 시대의 하늘에도 테로사우루스 같이 날아 다니는 파충류가 살았는데,

 이 동물에게는 새의 깃털이 없었으며,  테라노돈은 가장 커다란  익룡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펼친 날개 길이가 7미터에 이르고 무게는 30킬로그램 정도로 무거웠으며,

이 거대한 동물이 어떻게 하늘을 날아다녔는지는 아직 의문 입니다.

하지만 앞다리의 마지막 손가락이 매우 길어져 그곳에 박쥐처럼 날개막이 생겨

 날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고, 그리고 머리의 뒤가 길어져 방향타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갑자기 조개구이가 생각이 나는데요.

조개의 일종 같은데 워낙 대형이다보니, 하나 잡아서 구이를 하면 온 가족이

모두 맛있는 디너로 즐기기에 아주 적합할것 같습니다.






뿔 달린 공룡의 하나인  프로토케리롭스의 둥지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 공룡에겐 뼈와 같은 물질로 된 목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프로토케라톱스의 암컷은 땅에다 구멍을 파고 그곳에 알을 낳았고,

새끼는 알에서 깨어나오자마자 혼자서 독립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위험이 닥치면, 이 공룡의 무리는 자기 새끼를 무리의 중앙에 두고 보호를 했으며

나이 많은 수컷들이 무리의 바깥에 서서 꼬리로 적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공룡들은 대개 뼈로 된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 갑옷으로 육식성 공룡의 공격을 막아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훌륭한 무장을 위해  스태고사우루스는 꼬리에도 커다란 가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가시는 60센티미터나 되었는데 꼬리를 흔들어 적을 물리치는 데 사용되었고,

머리에 뿔이 있었고  코뿔소와 비슷하게 생긴  트리케라톱스는 코에 뿔이 나 있었는데,

 이 뿔은 아주 무서운 무기 역할을 했으며, 트리케라톱스가 머리를 위로 올리면 뿔이 앞으로 향하게 되는데,

만약,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적이 나타나면, 전체 몸무게가 이 뿔에 쏠리게 되어

아주 무서운 위력을 나타 냈답니다.







이걸 보시고 꽃게탕을 생각 하신다면 "...ㅎㅎㅎ

정말 이번주에는 꽃게탕이나 한번 끓여야 할것 같습니다.

얼큰한 꽃게탕에는 소주가 제격이지만, 저는 와인 한잔으로 만족 하려고 합니다.




 


보시기에 랍스터  같지 않나요?

제가 전에 랍스터 버러구이 한번 포스팅 한적 있는데, 랍스터 요리도 조만간 한번 해야 할것 같습니다.

향신료를 첨가해서 배를 갈라서 먹기좋게 칼집을 내고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랍스터

요리를 해야 할것 같네요.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공룡중에 티라노사우루스는 육식성 공룡으로 그 당시 가장 무시무시한 공룡이었는데,

 이들은 뒷다리를 수직으로 해서 걸어다녔으며,

 18센티미터나 되는 이빨은 칼처럼 날카로왔고 발가락에는 강력한 발톱이 나 있었습니다.

쥬라기 공원 참조.....ㅎㅎㅎ(영화 못보신분은 지금이라도 보세요 ^^*)


 






무려 천만년전 의 화석 입니다.

사람의 수명이 고작 백년이 안되는데...헐. 대단 하네요.

우리네 인생 참 별거 없답니다.

아웅다웅 살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풍요롭게 살았으면 합니다.

제발 다투지 말고 사세요.

한평생 웃고 살다가 가도 짧은 인생 이랍니다.






공룡이 사라진 이유중 하나가 바로 거대한 운석과 지구의 충돌설 입니다.
 그 충격으로 두꺼운 먼지층이 지구를 뒤덮어 태양 광선이 땅 위에 닿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지구는 얼어붙기 시작했으며,
공룡들은 주위의 기온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적응하지 못하고 얼어 죽었고,
그 밖에도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아직까지 이 모든 의문에 정확한 답을 못내리고 
있다고 하네요.


표주박
이왕이면 둥굴둥굴 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니편내편 가르지 말고, 호호하하 하면서
반목 하지않고, 이리저리 서로를 탐색 하면서 재지말고
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 하면서 살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직장생활을 오래 했는데, 살벌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중에 느낀거지만, 결국 인간성만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더군요.
매번 의심하고, 상대방을 탐색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습성이 몸에 배이면서 나이를 먹었다고 ,
경륜이 쌓였다고 자랑을 하게 됩니다.
그런게 결코 경륜이 아니랍니다.
작은 동네에 한인회가 서로 갈라지고 나누어지면서
자기만을 내세우는 독선적인 행태를 보인다면,
그건 그사람의 자질 문제 입니다.
먼저
"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
참다운 "홍익인간" 이 되기 위해서는
양보하는 미덕을 배우도록 합시다.
"지금 그대는 양보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