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 따라오지 마란말이야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3. 26. 08:08

.난생 처음 야생Pelecanus 을 보았습니다.

동물원에서나 볼수 있는 페리칸을 실제 자연속에서 만나니 아주 새롭네요.

페리칸이 노니는걸 보니, 아마도 고기가 많은가 봅니다.

한국의 유명한 치킨체인이 바로 페리카나 인데 모처럼 치맥좀 한번

먹어 볼까요.


페리칸에서 치맥으로 발전을 하네요.

한국의 유명 드라마로 인해 중국은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답니다.

조류바이러스로 중국인들이 오리와 닭을 잘 먹지않고 있는 요즈음

한국 드라마 영향으로 줄을 수미터씩 서면서 치맥을 사기 위해 기다린다니

한류드라마 열풍이 정말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미국와잇페리칸종 입니다.

페리칸은 총 8종류인데, 역시 미국페리칸이 제일 이쁜것 같습니다.

처음 만나본 페리칸, 정말 신기 했습니다.





긴부리,물갈퀴달린 발, 부리주머니(먹이주머니) , 고기를 잡아서 부리에 달린 주머니에 넣고 물을

뱉어 버리고 생선만 먹는답니다.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요?

페리칸은 부성애와 모성애가 아주 강한 새랍니다.

새끼에게 먹을게 없으면 , 자기 가슴살이라도 뜯어서 새끼를 먹일 정도랍니다.

그래서, 부,모성애의 대표적인 새랍니다.





길이 1.3-1.8 m (4.3-5.9 피트), 날개 길이 2.44-2.9 m (8.0-9.5 피트), 무게 5~9kg (10-20파운드)

이며, 미국와잇 페리칸은 색갈이 저렇게 아주 하얗답니다.






페리칸은 어부들의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 파괴와 서식지 오염등으로 점차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존을 해야할 종으로 분류를 한답니다.

오늘 직접 보니, 아주 신선 하네요.






얘네들은 캐나다 기러기인데, 북 아메리카에 많이 서식을 합니다.

숫컷과 암컷이 아주 여유롭게 데이트를 하고 있더군요.




제가 호수를 조용히 거닐고 있었는데, 저를 향해 다가 오더군요.

아주 신기했습니다.

저를 왜 쫒아 오는걸까요?





제가 있는곳 바로 앞에까지 와서 자기의 몸매를 자랑 합니다.

은근히 옆눈으로 저를 쳐다 보더라구요.

아마 얘가 암컷 인가 봅니다.

보이프렌도 있으면서 왜 한눈을 파는건지 원...







제 머리 그림자 보이시죠?

세상에 저를 보고 윙크를 하면서 입가에 가득 미소를 짓네요. 헐~

아무리 제가 외롭다고 캐나다 기러기에 한눈 팔순 없지요.






이제는 아주 뭍으로 나올려고 하네요.숫컷 눈치를 보니 삐진것 같습니다.

얘야! 이러면 정말 안된단다.

제발 네 자리로 돌아가렴.





저 숫컷 표정좀 보세요.

저보고 얼른 가라고 시위를 하네요. 참나...





이제는 암컷 기러기가 고개를 모로 꼬면서 , 갖은 애교를 다 부리네요.

네가 그런다고 내가 넘어 갈것 같니?

절대로 아니다 ..흥!






제가 넘어가지 않으니, 아주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째려 보네요.

그리고 점점 다가 오네요.





머리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제 앞에다가 대네요.

야생동물은 절대 함부로 손을 대면 안된답니다.

바이러스와 병균이 꼭 있답니다.

간혹 동물에 물려서 팔다리를 절단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바로 병균때문 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절대 야생동물을 함부로 만지지 않는답니다.







이제는, 바로 제 발 앞에까지 와서 시위중입니다.

사람을 졸졸 따라 다니는 이런 기러기 보셨나요?






등은 갈색이고 ,가슴은 밝은색을 띤 기러기로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으로 날아오르기 전에 머리를 흔들 때 아주 반짝거린답니다.






다 자란 수컷은 약 8㎏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큰 캐나다기러기는 날개를 편 길이가 2m이고, 흔한 수금류 중에서 큰고니(고니류) 다음으로 크다고 하네요.






암컷이 드디어 뭍으로 나와서 제뒤를 따라 오네요.

어디까지 따라올지 정말 귀추가 주목 됩니다.

"얘야 ! 나는 사람이 필요 하단다.너도 마늘먹고 사람이 되어줄래?"







심술난 숫컷이 눈에서 불이 나오는것 같네요.

알았다 내가 간다 가... 에구

자칫 삼각관계로 발전할뻔 했습니다.






제가 마구 뛰어가니, 다시 두마리의 기러기가 오붓한 평화를 누리면서 데이트를 하네요.

저러니 얼마나 보기 좋은가요.







벤치에 앉아서 아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배대신 허브캔디를 입에 물고,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펴보았습니다.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왜 이리도 담배 생각이 간절한지..






지난여름 아이가 놓고간 앙증맞은 장난감이 눈에 들어오네요.
엄청 귀엽네요.
특이하기도 하고, 누구의 손에 다시 들어갈까요?


표주박
하루에도 몇번씩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재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원하는 무게가 되어야 조금 안심을 할텐데 ,
너무 조급해서인지 불안불안 하네요.
우선 식사량을 줄이고 , 꾸준히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먹을거 다 먹고는 절대 살을 못뺀답니다.
식사량이 예전보다 3분의 1로 줄은것 같습니다.
특히, 야식금지와 도넛,햄버거등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면을 끊었습니다.
밤만되면, 라면 하나는 기본 이었는데
라면과 절교를 하니, 입은 심심하더군요.
그래서 차가버섯을 다린 차를 대신 늘 마시고 있답니다.
그러니 포만감이 있어 자제를 하게 되네요.
덕분에 배도 많이 들어간것 같아 아주 만족을 합니다.
여러분도 다같이 다이어트에 참여하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