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증 과는 조금 다른 유형인 "엿보기"
우리가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고 하는것들이 모두 일종의
"엿보기 " 라고 할수 있지요.
남들은 어찌 살고 있는지 , 반찬은 주로 뭘 해서 먹는지
이런 고민 일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두가 궁금증
투성이 입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궁금 한것도 일종의 엿보기 입니다.
그들의 실행활은 어떠할지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인간 본성을 자극하는 엿보기는 어느정도 까지는 그렇게
큰 허물이 되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고, 왕과 왕비가 되어
호화스런 일상을 지내는걸 보면서, 혹은 여러가지 골치아픈
사건 사고를 겪는걸 보면서, 나는 그래도 다행이야 라는
자기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 이기도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관음증이나 엿보기를 최대한 활용을 합니다.
시청자들의 기본적인 욕망인 엿보기를 통해서 어느정도 해소 시켜주는
역활을 하는데, 사실 이러한 시도들은 어느정도 사람의 욕구를 만족
시켜주고 진정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는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를 떠는 근본적인 기본 밑바탕에도 사실은 엿보기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험담을 하면서, 자신이 더 잘난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감추어진 것들에 대한 엿보기는 누구나 호기심을 유발 시키는데,
그 호기심의 발로로 살짝 남들이 사는 모습을 엿보면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물론, 때로는 자책감에 젖기도 하고, 심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는 우를 범할수도 있습니다.
엿보지 말라고 그러면 더 보고싶은 충동을 느끼는게 바로 엿보기 입니다.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면 , 자칫 관음증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은 관음증에 쉽게 젖어 들수도 있는데, 생체구조학상 말초 신경들이
관음증을 유도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방송 프로그램중, 남녀를 이어주는그런 프로가 바로 극단적인 형태의
부작용이 발생한것도 같은 맥락 입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것이 다 노출이 되면, 그 휴우증으로 생명을 버리게 되는 불행한 사태도 발생이
되기도 하지요.
자기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될때,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공인이 아닌다음에야 , 일반인이 겪게 되는 중압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당당하게 드러낼때에는 엿보기의 가치가 하락이 됩니다.
보여줘도 보지 않게 되는 상황이 발생이 됩니다.
엿보기의 매력은 보여주지 않을려고 하는것에 대한 반대심리 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보여주지 않을때, 더 심한 욕구가 생기게 됩니다.
남녀 사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엿보려고 서로가 부단히도 노력하고, 보여주지 않으려고
포장을 하기도 합니다.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 가면서 , 한발 한발 다가가는게 바로 사랑의 엿보기가 아닌가 합니다.
정직한 엿보기는 엔돌핀을 돌게 합니다.
약간의 긴장감을 갖게되고, 선을 넘지 않는선에서의 엿보기는
맛깔스런 조미료 이기도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지켜주고, 배려해줄때 사랑의 엿보기는 아주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여성 두분은 볼티모어 주 공무원 입니다.
볼티모어가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홍보차 나오셨답니다.
저는 볼티모어를 가보지는 않았는데, 드라마를 통해서 그 배경이 된 도시를 보았습니다.
공업도시 였다가 공장들이 철수 하면서 , 상당히 고전을 했던 그런 도시의 배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인과 형사들, 그리고 마약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 아주 열성적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양지바른 길거리 한 모퉁이 카페에서 유리창으로 보이는 걸어 다니는 행인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분주하게 걸어 다니는 그 모습이 한편의 모노 드라마 같기도 합니다.
그들을 바라 보면서, 저들은 왜 살까 하면서 각종 상상의 나래를 펴 보는것도
나름 재미 납니다.
여기는 컨벤션 센터 입니다.
엄청 많은 미팅룸이 있는데, 모든 방에 많은이들이 모여서 미팅을 갖고 있더군요.
이런 모습들을 보니, 역시 세상은 잘 돌아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이 숨쉬는한, 세상의 엿보기는 계속 됩니다.
다른 나라는 어찌 살고 있는지, 내가 한눈 판 사이 별다른 일은 없었는지,
홍수처럼 밀려드는 정보의 파도 속에서 세상을 들여다 보는 엿보기는
늘 함께 할 겁니다.
어느 누군가는 나를 엿보기 할테고, 나는 또다른 무엇인가에 대해 엿보기를 시도 할겁니다.
이렇게 맞물려 가면서, 세상은 돌아 가나 봅니다.
아름다운 엿보기, 정직한 엿보기는 자신을 발전케 합니다.
늘 사고케 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변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역시 미국이니, 저런 장면을 보게 되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보드를 타고 어딘가를 향하는 , 누가 어찌 보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을 중심으로 지구를 돌게 하는 자신감은 늘 풋풋한 젊음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먼저 행할때, 내가 먼저 가는길이 곧, 길이 되고 다른이들이 따라 올겁니다.
가고자 하는길을 망서리지 말고, 저렇게 무소의 뿔처럼 꿋꿋하게 갈때 비로서 자신이
빛나고, 인정 받지 않을까 합니다.
동지는 아니지만, 팥죽을 끓였습니다.
경단도 맨위에 동동 띄우고 , 팥을 믹서기로 갈지않고 절구로 찧어 씹히는 팥의 감촉을 느낄수 있게
팥죽을 끓여 보았습니다.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하면, 더욱 맛난 팥죽이 탄생이 된답니다.
" 자! 수저를 들고 모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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