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인생이 심심 하다면"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4. 19. 08:37


인간은 혼자 살면 무척 심심 합니다.

아무런 다툼이나 고군분투할만 일이 없으면 심심해서

살기가 아마도 힘들겁니다.

인생의 여정이 너무 순탄만 하다면, 그건 세상에 태어나

참 심심한 인생을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각종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는게 바로 인생이겠지요.

구수한 인생, 살만한 인생은 절대 심심하면

안된답니다.


 





동상으로 남는다고 이미 지상에 없는이가 그걸 알수 있을까요?

그래도 동상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 생기겠지요.







인생의 겨울은 노년인지도 모릅니다.


 


살아있는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목마름은 영원히 계속 됩니다.





인생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건 아닐까요?




심심해서 결혼을 하고, 친구를 사귀고 ,가족을 만드는건  아닐지요.




원래 혼자였던 독립체들의 반항아들이 점차 짝을 이루며 살아가다가 모두 같은색으로

물들은것 인지도 모릅니다.






감정을 공유하고 싶고, 내 감정을 다른이에게 전달 하고픈 그 욕망의 밑바탕은 아마도

심심함의 발로였는지도 모릅니다.





저렇게 둘이 같이 있으면 보기 좋다고 합니다.

피사체로 하여금 자신을 달래기 위함은 아니겠지요.





나의 심심함을 달래줄, 나의짝을 찾는일이 점점 중차대한 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두마리의 웅크리며 자는 모습이 마치 하트와도 같네요.

완전 하트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시한장 덧붙입니다.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새가 암컷일까요?

아니면 숫컷 일까요?

알아 맞추시는분은 금주 주말 횡재 하실겁니다.





인생은 홀로 왔다가 홀로 가지만, 사는동안은 재미난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니 모두 재미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홍학쇼를 본적이 있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조련사의 손짓을 따라 율동을 하더군요.





독수리의 날개가 꺽인것 같네요.

살다보면 저런일도 있을수 있지요.

넘어져서 다쳐서 상처가 생기고, 다시 아물고 또다시 상처가 생기는 순환의 연속적인

인생이지만, 그래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마치 하늘을 날아 오를것 같은 원숭이 입니다.

스파이더몽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이 자갈길을 걸으면, 지압 효과가 있어 아주 몸에 좋다고 합니다.

모두 벗어 던지고 , 한번 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공수래공수거를 몸소 실천 하고 계시네요.




미국에 오니 선그래스를 낀 홈리스를 봅니다.

이분들도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지키나 봅니다.






어제 일식 뷔페집에 갔다가 실패하고 , 오늘은 방향을 돌려 아웃백스테이크 집을 가보았습니다.




참 오랜만에 와보네요.

제법 손님들이 많습니다. 직원들도 많네요.





에피타이저인 평범한 샐러드가 나왔네요.




메인요리인데, 닭가슴살과 새우요리 입니다.

양이 적은 음식이라 위에 그리큰 부담은 없지만, 양이 큰분은 간에 기별도 안가겠더군요.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양이 적은 음식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파를 눈감고 썰었나 봅니다.아주 다양한 크기네요.

혹시 한석봉의 후예?





이건 양파를 잘게 잘라서 계란노른자를 묻혀, 각종 양념을 한 파우더를 묻혀 튀긴 요리 입니다.

전에 자주 먹던 기억이라 시켰는데, 이집 요리는 모두 소금과의 전쟁을 했네요.

그리고 후다닥 만들어서 그런지 덜 튀겨져서 영 꽝이었습니다.


스테이크도 엄청 짜고 그러더니, 모든 음식이 기대 이하 입니다.

단 하나, 마음에 드는게 웨이츄레스가 엄청 친절 합니다.

음식은 기대 이하지만, 웨이츄레스가 너무 친절하게 잘해줘서 그점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디저트 입니다.

단거 먹으면 안되는데 자꾸 손이 가네요.

오늘 저녁은, 그냥저냥 때운것 같네요.

아웃백이 점점, 그레이드가 다운 되는것 같네요.

다음번에는, 멕시코 전문 식당엘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발데즈에서 멕시코 전문 식당에 갔다가 실패 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를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멕시코 식당에서는 다양하게 시킨 요리들에서 모두 타코 냄새와 맛이 나서

대 실망을 했답니다.



표주박
살면서 힘들때도, 고비가 올때도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세상의 종말 같기도 하지만,
절대 끝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든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현재의 시간은 지나간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옛 어르신들이 세월이 약이라는 말을 즐겨 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인생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꼭 있음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