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기차와 에스키모" 알래스카 원주민은 전체인구중 1970년대에는 16.9% 였는데 해가가면 갈수록 원주민 비율은 점차 낮아졌습니다. 2010년대 들어서는 14.8%로 낮아지고 앞으로는 더욱 원주민 혈통이 사라질걸로 예상이 됩니다. . 수많은 원주민중 Eskimo (이누잇)의 비중은 더 한층 낮아지게 되는데 200여개의 원주..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12
알래스카 " 봄이되어 눈을 뜨니" 알래스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성급한 마음에 자작나무 수액을 받기위해 물통을 준비해서 자작나무아래 놓았지만 아직은 봄 기운이 자작나무까지는 오지 않은듯 합니다. . 눈이 부실정도로 희디흰 설산과 손에 잡힐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을 향해 봄맞이를 떠나봅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10
알래스카 " 설산위에 노니는 구름들 " 알래스카 설산에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답길래 오늘 구름을 쫒아 설산을 올랐습니다. 설산을 지천에 두고서도 잠시 짬을 내어 들러보지 못하다가 오늘 아주 잠시 시간을 내어 설산까지 다가가 보았습니다. . 시간을 내야지 하면서도 당최 시간이 나지않아 멋진 노을을 오늘도 놓쳤습니..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09
알래스카" 연어뱃살구이와 만두" 연어를 잡아서 즉석에서 손질을 하게 되는데 아주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연어 배를 가르거나 포를 뜨기전에 먼저 지느러미를 자른후 뱃살을 계란모양으로 도려내서 따로 놔뒀다가 회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 생선중에서 회로 먹을때 뱃살이 제일 맛있는 이유는 기름기가 있으..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08
알래스카 " 연어와 청둥오리 " 미처 남쪽으로 날아가지못한 청둥오리들은 알래스카에 머물면서 봄을 기다립니다. 추위속에서도 버티면서 면역력이 생기면 자칫 알래스카 텃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과 고즈녘한 설산과 설원이 한데 잘 어울려 풍요로운 ..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07
알래스카 " Sportsman Show "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아웃도어는 필수입니다. 특히 사냥과 낚시는 거의 일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봄이 오기전 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바로 오늘 치러진 " Sportsman Show " 입니다. . 특히, RV와 ATV, Boat 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다양한 레저용품..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02
알래스카 "몸에좋은 매콤한 닭발찜 " 오늘의 알래스카 요리는 "매운 닭발볶음"입니다. 닭발에는 콜라겐과 글루코사민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 우리의 선조들도 관절이 좋지않을때 민간요법으로 닭발을 푹 고아서 먹었다고 합니다. .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는 관절염 치료제로 닭연골..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01
알래스카 " 폭설과 스노우모빌" 난데없는 snowfall 로 학교들이 모두 페쇄 되었으며 아침에 일어나 전복사고만 100여건에 이르릅니다. . 정말 금년은 알래스카 다운 날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십년만에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봄이되면 눈익 녹아 홍수가 날걸로 예상이 듭니다. . 8에서 12인치의 적설량을 보.. 축제와 거리풍경 2017.03.31
알래스카" 인생지사새옹지마 (人生之事塞翁之馬) "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금년들어 큰 일을 겪은 일을 들려드릴까합니다. 금년에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 며칠에 걸쳐 업무 협조문을 보내고 각 단체들과 조율을 거쳤습니다. 단체의 담당자는 절차와 공문 양식을 트집잡고 단체의 임원들은 남의일인양 관조만 하더군요... 축제와 거리풍경 2017.03.30
알래스카 " 노을과 쌀국수" 어제 새벽 3시부터 온 천지 하늘에 오로라가 가득 펼쳐졌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 반팔로 나와 한참을 정신없이 구경을 하였습니다. . 온통 하늘을 수시로 오고가며 이동을 하며 너울너울 춤을 추는지 아침 5시까지 오로라 공연을 감상 했습니다. . 사진기에 담을까 하다가 그냥 눈에 .. 축제와 거리풍경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