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단풍과 고기 뷔페 " 동이 트기 전 길을 나서 벌목한 나무들과 단풍을 벗으로 삼아 가을비 내리는 나드리 길을 떠나 거리를 구경하다 모처럼 고기 뷔페를 가 보았습니다. 뷔페에 가면 많이 먹을 것 같지만 , 사실 그리 먹지 못합니다. 특히, 양이 작은 제 식성으로는 식당 주인이 환영할 만한 타입입니다. 뷔페.. 축제와 거리풍경 2019.10.26
알래스카" 청솔모와 단풍놀이 " 이제는 점점 가을이 깊어만 가고 있어 겨울이 저만치 손을 흔들며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도 위에 떨어진 단풍들이 가을비를 머금어 더욱 선명하게 빛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설모와 다람쥐가 한가로이 뛰어 노니는 작은 공원에 들러 가을 풍경에 한 발을 내디뎌 보았습니다. 단풍을.. 축제와 거리풍경 2019.10.11
알래스카" 단풍에 물든 거리와 오징어 볶음 " 알래스카의 단풍은 하나로 통일이 되어 모든 산과 들이 자작나무 단풍으로 황금색으로 빛이 나는데 오늘은, 다른 지역의 단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동네에는 단풍 그 말 그대로 Maple tree가 대세인데, 자작나무에서는 자작나무 시럽이 나오고, Maple tree에서는 Maple 시럽이 나오는데 , 단.. 축제와 거리풍경 2019.10.06
알래스카" 비 내리는 태평양 " 유난히 가을에 접어들면서 비가 더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태평양 바다 구경에 나섰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호랑 가시나무(Christ's Thorn )를 보았는데 이 나무로 크리스마스 때 , 동그랗게 화환을 만드는데 바로 리스(wreath)라고 합니다. 예수..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9.24
알래스카" 자작나무 숲으로의 산책 " 자작나무 산책로는 이미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황금 색으로 빛나는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가을의 남자가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거닐며 가을이 주는 멋스러움을 가득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상에서 열린 농부 시장을 찾아 자연이 주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15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 "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거쳐 와실라를 지나 디날리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길을 떠나 페어뱅스까지 쉬지않고 달려 보았습니다. . 가을 단풍들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운전을 하는 내내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금년들어 가장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07
알래스카 " 단풍과 호두 멸치볶음" 지난 가을의 단풍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곱고 형형색색의 단풍 사진들을 하나하나 모아 보았습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은 지난 여름에 저축 해 놓았던 먹걸리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챙겨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오늘은 호두 멸치 복음을 해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제가 직접 잡은 광어로 .. 축제와 거리풍경 2017.12.10
알래스카 " 단풍과 올빼미 상점 " 올빼미와 부엉이 차이점을 아시나요? 부엉이는 눈가에 깃털이 나 있어 조금은 사나워 보이는 새가 바로 부엉이입니다. . 반면 올빼미는 눈가에 깃털이 없어 마냥 순진해 보이는 인상의 새입니다. 둘다 영어로는 Owl 이라고 하는데 , 팬시용품점에서 파는 용품들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올빼..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28
알래스카" 가을과 겨울 사이로 " 가을의 옷을 서서히 벗어버리고 겨울의 옷으로 갈아입는 알래스카의 산야는 다소 추워 보이기는 하지만, 따라 다니는 구름의 그림자로 그리 외롭지는 않습니다. . 하늘은 점점 낮아보이고 , 구름들은 빙하 사이를 누비며 가끔 눈을 뿌려 주기도 합니다. . 산과 산 사이를 누비며 운전하는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10.14
알래스카" 가을로의 여행"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 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 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 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