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무스와 눈꾳 " 오늘은 눈송이를 하나하나 셀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내렸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 내리더니, 꼬리를 감추고 해 맑은 햇님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 그리고, 또다시 찾아 온 무스 한마리가 집 부근을 어슬렁 거리며 먹이를 찾아 헤메고 있었습니다. . 공기중에 물방울들이 공기가 차거워..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30
알래스카 " 무스와 트래픽 " 알래스카주에서 오직 교통 트래픽이 있는 곳이 바로 제1의 도시 앵커리지 입니다. 알래스카 전체 인구 73만명중에서 약 40% 이상의 인구가 모여 사는 무역의 중심지이며, 국제 공항이 있는 곳입니다. . 오늘 총각 무스가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 막 집을 나서는데 무스가 찾아와 집 잘 지키라..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25
알래스카 " 무스와 앵커리지 다운타운" 어제 저녁부터 눈이 쏟아지는 듯 하염없이 내리더군요. 그 와중에 낮에는 무스 아가씨가 팬스를 넘어 마당으로 들어와 여린 나뭇가지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 한국에서는 자판기 커피나 유명 체인 커피샵에서 먹는 커피를 마시거나 커피믹스를 즐겨 마셔서 미국에 온 후에도 여..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13
알래스카 " 무스와 노을 그리고, 달" 겨울이면 의례 찾아오는 야생동물인 무스는 늘 반겨하며 맞아주는 벗 중 하나입니다. . 먹이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쳐다볼 때에는 오랜 지기를 만나 듯한 기분 마져도 듭니다. . 사슴과에 속하는 무스는 새끼가 있을 때를 제외 하고는 아주 유순한 야생동물입..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01
알래스카 " 드론과 무스 아가씨" 알래스카 개썰매를 하려면 눈이 제법 많이 내려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썰매 경주를 하려면 부족하기에 경주장을 눈이 많은 곳으로 장소를 이동을 해야 하지요. . 오늘 눈이 제법 내려 보기는 좋은데 행여 눈의 무게로 지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적이 걱정이 되기.. 축제와 거리풍경 2018.02.08
알래스카 " 청둥오리와 무스 모녀 "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눈이 연 이틀 동안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내려오게 됩니다. .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알래스카에 계속 머물면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걸 보니, 너무 안스럽더군요. . 무스 모녀는 집에 찾아와 그동안의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1.25
알래스카" 청국장과 감자탕 " 인간의 욕정 중 식욕은 거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 중 살아가는데 있어 그만큼 큰 낙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기도 한데,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기도 합니다. . 그저 살아가는데 있어 어쩔 수 없이 먹는 이도 있는데 , 이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일을 하..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30
알래스카" Indian Valley Meats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25분여를 달리면 따듯한 햇살이 가득한 동네 Indian Valley가 나옵니다. 인디언들이 모여사는 동네인데 , 바로 이 곳에 Indian Valley Meats 라는 야생동물과 물고기를 다양하게 가공을 해주는 맞춤형 가공공장이 있습니다. . 1976년에 개설된 이 곳은 ..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7.10.22
알래스카" Kincaid 공원에서 만나는 약초들" 예전에 소개를 했던 앵커리지 킨케이드 공원중 Kincaid Singletrack Trails 에 대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킨케이드 공원 그 길이가 35마일 이상의 산책로가 있으며 1,516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공원인지라 그 입구가 여러곳입니다. . 산책로 지도가 입구마다 비치되어 행여 길을 잃어버리.. 축제와 거리풍경 2017.10.01
알래스카 " Eklutna 호수의 단풍 "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방향으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약 한시간여 거리(45마일)를 달리면, 그림같은 호수가 나오는데 그 곳 단풍이 한창인지라 가 보았습니다. . 역시, 그 곳도 사냥지역이라 헌팅을 하러 온 사냥꾼들의 차량이 수십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무스,사슴,캐리부,곰등을 사냥..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