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워드 72

ALASKA " Seward 가는 길 "

Seward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주 소개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갈 때마다 늘 다양한 풍경을 주는 것 같아서 매번 스워드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는 합니다. 할리벗(광어)이나 연어를 사러 가기도 하는데 대단위로 필요할 때는 직접 생선을 사러 갑니다. 물론, 낚시를 하러 갈 때도 자주 있었으며, 관광지중 하나인 빙하 트래킹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워드 가는 길에 만난 호수와 Fire Weed 꽃도 만나기도 하고 아름다운 구름을 따라 스워드까지 가 보았습니다. 먼저 저녁노을로 출발합니다. 노을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 온 지난날을 잠시 회상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소중하기만 합니다. 어쩜 저리도 구름이 아름다울까요. 휘몰아치는 구름이 무언가 화두를 던..

ALASKA " Seward 가는 길 "

Seward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주 소개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갈 때마다 늘 다양한 풍경을 주는 것 같아서 매번 스워드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는 합니다. 할리벗(광어)이나 연어를 사러 가기도 하는데 대단위로 필요할 때는 직접 생선을 사러 갑니다. 물론, 낚시를 하러 갈 때도 자주 있었으며, 관광지중 하나인 빙하 트래킹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워드 가는 길에 만난 호수와 Fire Weed 꽃도 만나기도 하고 아름다운 구름을 따라 스워드까지 가 보았습니다. 먼저 저녁노을로 출발합니다. 노을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 온 지난날을 잠시 회상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소중하기만 합니다. 어쩜 저리도 구름이 아름다울까요. 휘몰아치는 구름이 무언가 화두를 던..

ALASKA " Seward 가는 길 "

Alaska Seward Highway는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바다와 설산, 만년설 그리고,기찻길이 펼쳐져 있어 그 풍경이 정말 환상적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Seward Highway 는 이미 자주 알려드려서 오늘은 그 코스는 생략을 하고 스워드에 도착하여 항구 풍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 국무부 장관이 구 소련으로부터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 불에 구입을 했는데 그것도 절반은 곡물로 줬답니다. 당시 알래스카를 비싼 돈 들여 샀다고 어리석은 "스워드"라고 국무장관을 비난했습니다. 국무부 장관 이름을 딴 도시가 바로 이곳, Seward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면서 빙하 투어와 해양동물 투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카약을 타는 ..

알래스카" 스워드 6부 야생블루베리"

예고해 드린 대로 Seward 6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다운타운에 있는 해양박물관 정식 명칭은 Alaska SeaLife Center입니다. 혹시, 해양박물관이 어디 있냐고 하실까 봐 정식 명칭을 알려드립니다. . 스워드는 1792년 러시아 탐험가 Alexander Baranof 가 처음 발을 디딘 곳입니다. 1908년 이곳에서 금이 발견이 되면서 일본의 유명한 알래스카 개척자가 여러 도로와 항만 등을 설계하고 건설에 참여를 했다고 하네요. 1915년에 스워드에 철로를 개설함과 동시에 스워드가 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6부 출발합니다. . 한 장의 그림엽서 같지 않나요? 저 벤치에서 책을 읽는 이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 여러분이 좋아하는 캠핑촌입니다. 일박에 10불인데 여기도 체크인과..

알래스카" 스워드 4부 "

드디어 오늘 Seward 4부 순서가 되었네요. 알래스카 관광지로서 스워드가 제법 널리 알려져 이 곳을 찾는 이 들이 많습니다. 빙하투어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Prince William Sound 에는 다양한 빙하가 자리하고 있는데 단순한 빙하 투어와 해양동물 투어와 스워드 주변 일대 크루즈 투어와 저녁 야간 선상파티 크루즈가 있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투어가 제일 주를 이루며, 그다음이 아마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연어 낙시와 Halibut 낚시가 가장 각광받는 종목입니다. 할리벗은 우리나라 넙치와 같은 어종인데 재미난 사실은 카톨릭 성일에 인기가 있기 때문에 haly와 butte에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자! 그럼 4부 출발합니다. . 대형 크루즈가 발데즈, 위디어, 스워드로 입항을 합니다. 많은 ..

알래스카" 스워드 3부"

Seward 드디어 3부네요. 인구가 얼마 되지 않고 작은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하려니 제법 많은 내용이라 심층 분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 Seward에서 가볼 만한 곳을 꼽으라면 두 군데를 추천할 수 있는데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와 해양 박물관입니다. . 알래스카에서 유일한 해양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산 교육을 체험하게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해양박물관에 대해 자세한 소개는 이미 한차례 했었기에 오늘은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스워드 3부 시작합니다. . . 스워드항에는 보트와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히려 위디어보다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 걸 보면 알래스카는 부자동네가 아닌가 합니다. . 한인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짬뽕을 시켜서 허기진 배를 달랬..

알래스카"Seward 2부"

Seward를 3부작으로 하렸더니 찍은 사진이 많아 다소 부족한듯 싶지만, 일단 2부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스워드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첩첩 산중을 지나 나타나는 어촌이라 겨울에는 거의 단절된 듯한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조금씩 인구가 주는 게 아닌가 합니다. 경찰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 월급을 주기가 아주 빠듯한가 봅니다. 좀 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겨울에는 어차피 눈으로 인해 왕래하기가 쉽질 않으니 봄, 여름, 가을 아웃도어를 활성화시키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숙소가 동이 나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백야다 보니, 다들 차를 몰고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니 자동으로 관광 수입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해가 길다는 게 이럴..

ALASKA " Seward 1부 "

오늘은 알래스카 스워드에 대하여 3부작으로 꾸며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Seward 는 1867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한 국무부장관인 Seward의 이름을 따서 붙인 지명입니다. 어리석은 Seward라고 많은이들이 국세를 낭비한 인물로 지탄을 받았습니다. 스워드는 1793년 러시아 무역회사가 들어서면서 모피와 각종 어획량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도시로 거듭나기 시작하다가 1939년 알래스카 개발의 일환으로 유대인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1부 순서로 스워드의 면모를 천천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Seward는 위디어와 마찬가지로 빙하지대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빙하투어와 배낚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빙하는 바다빙하와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가 있습니다. 바닷가 야외 테라스에서 설..

알래스카" 스워드의 해양박물관 2부"

어제에 이어 오늘 해양박물관 2부입니다. 각 지역을 다니다 보면 꼭, 가보아야 할 곳들이 한두 군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스워드에서는 육지빙하인 익스트 빙하와 맛집 두세 군데와 해양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제 다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오늘마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도 권할만합니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내 알래스카의 향기를 가득 맡을 수 있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우측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가 있는 곳이라, 낚시 포인트로 유명 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연어의 종류들입니다. 여기 수족관은 이층높이로 되어있습니다. 이층에서는 물 위에서 노니는 물고기와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1층에서는 이렇게 심해 깊이 사는 해양동물..

알래스카" Seward의 해양박물관 1부"

오늘은 Seward에 있는 해양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해양동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많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법 됩니다. 살아있는 산 교육이 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스워드 앞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과 다양한 조류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해양박물관이 아닌가 합니다. 스워드에 오시면 한번정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와 설산이 자리잡은 다운타운 맨 안쪽에 해양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망 좋은 박물관이랍니다. 건물 형태가 해양박물관인지라 다소 특이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이층으로 올라가서 관람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