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바다오리들의 행진 " 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터줏대감격인 바다오리들과 조우 했습니다. 맨발로 그 추운 바다를 헤엄치며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을 보니 춥다는 이야기를 감히 저는 하지 못하겠더군요. 원래 이름은 " Common goldeneye " 입니다. 바다오리의 일종으로 추운 지역에 많이 서식을 한답니다. 크기는 대략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11.25
알래스카 " 정말 귀한 노을을 만났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노을은 아마 처음 보시는 노을이 아닌가 합니다.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짙은 노을빛으로 옷을 입고 , 지는 태양과 함께 찬란하게 빛나는 정말 알래스카 아니면 만나지 못하는 아름다운 환상의 저녁노을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뜨거울 정도로 활활 타.. 축제와 거리풍경 2015.11.24
Alaska" 야호 ! 함박눈이 내려요 " 11월 들어서 그래도 눈다운 눈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밤부터 펑펑 내린 눈과 함께 여기저기를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아침에는 찬 바람이 불어 조금 망서렸는데, 눈이 계속오면서 조금씩 포근해 지더군요. 휴일의 눈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침해가 하얀눈의 세상을 밣혀줍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1.23
Alaska " 눈 내리는 바닷가의 산책 " 함박눈 내리는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린답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라 쓸쓸하지 않을까 우려 했는데, 오히려 아무도 없으니 온통 다 내 세상 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위디어의 겨울바다로 초대 합니다. 여기는 겨울내내 얼지않는 부동항 위디어입니..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11.22
Alaska " 야호 ! 기차여행이다 " 닥터 지바고를 연상 시키는 설경과 함께 하는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정말 짜릿하기만 합니다. 드넓은 대자연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기차여행은 겨울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기차를 전세내는듯한 단촐함이 기차여행의 묘미를 더해주는데, 쏟아지는 눈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기차의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1.21
Alaska "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 영하 20도를 오르내려도 알래스칸들은 아웃도어를 즐깁니다. 얼어붙은 늪지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산책로에서는 스키를 즐기기 여념이 없습니다. 스노우타이어를 낀 자전거들이 여기저기 산책로를 누비며 다니는 모습들은 정말 건강한 사회의 일면을 보는것 같아 즐겁기만 합니다. 저.. 축제와 거리풍경 2015.11.19
Alaska " 바람에 날리는 눈꽃 " 오늘 섭씨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네요. 이 정도 되니 춥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영하 10도 정도만 되어도 춥다는 말은 잘 나오지 않는데 20도가 되니 춥다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햇살이 따사로워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 햇살을 받아 눈꽃나무에서 바람에 날리는 눈꽃들이 얼마나 어여.. 축제와 거리풍경 2015.11.18
Alaska " 무스총각과 성모병원 " 겨울이 되면 늘 동네를 어슬렁 거리는 무스 아주머니와 새끼 무스를 자주 보는데, 숫컷 무스는 잘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암놈은 사냥을 할수 없지만 , 숫놈은 사냥을 당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지면 숲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숫놈 무스를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는데 오늘 총각 무.. 축제와 거리풍경 2015.11.17
ALASKA " 우리동네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 어느 동네를 가도 산책로가 미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운동하는 산책로가 아름답기에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저만의 전용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가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기에 주민들은 건강을 늘 유지하며 잘 지내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5.10.11
알래스카 "여든살 할머니의 연어낚시 도전기 " 평균나이 80세의 할머님들이 연어낚시에 도전을 하셨습니다. 아직도 정정하신 할머님들이 알래스카에 사신지는 제법 오래 되셨지만, 처음으로 연어 낚시에 도전을 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왕복 300마일을 달려 연어 낚시터를 찾아 알래스카 연어를 잡기위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늘 말.. 축제와 거리풍경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