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29

ALASKA " 보약의 寶庫(보고) "

흔히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말을 하는데 정작 알래스카 그런 곳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청어와 홀리건시즌이며 민들레 뿌리를 캐서 약초로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민들래 김치도 담그고 민들레 샐러드도 만듭니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난 거라 다들 좋아합니다. 그리고, 수박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는 대나물이 한창이며 대나물 물김치가 환상입니다. 고비가 열리는 시즌이라 산 전체가 고비로 농장지대를 이룹니다. 상황버섯이나 말굽버섯,차가버섯은 말할 것도 없지요. 돈이 없어도 이렇게 지천으로 나는 것들만 채취해도 일 년은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연어를 비롯해 가자미, 광어, 대구, 생태 등 다양한 어종을 갯바위나 부둣가에서 손 쉽게 낚아 올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ALASKA " 보약의 寶庫(보고) "

흔히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말을 하는데 정작 알래스카 그런 곳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청어와 홀리건시즌이며 민들레 뿌리를 캐서 약초로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민들래 김치도 담그고 민들레 샐러드도 만듭니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난 거라 다들 좋아합니다. 그리고, 수박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는 대나물이 한창이며 대나물 물김치가 환상입니다. 고비가 열리는 시즌이라 산 전체가 고비로 농장지대를 이룹니다. 상황버섯이나 말굽버섯,차가버섯은 말할 것도 없지요. 돈이 없어도 이렇게 지천으로 나는 것들만 채취해도 일 년은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연어를 비롯해 가자미, 광어, 대구, 생태 등 다양한 어종을 갯바위나 부둣가에서 손 쉽게 낚아 올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ALASKA " 빙하와 독수리 "

오늘 빙하의 속살을 만나고 왔습니다. 코발트빛 빙하의 속살을 마주하니,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티 끝에 불과한지 알았습니다. 호수가 얼어붙어 그 위를 한참이나 걸어서 만난 빙하인데 오랜 시간 걸어온 시간을 보상받고도 남았습니다. 겨울이면 독수리가 먹이 부족으로 민가로 찾아옵니다. 집 앞 자작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독수리 일행들도 같이 소개합니다. 차가버섯과 불로초 주도 함께 등장합니다. 천만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빙하에서 나온 둘리를 찾습니다..ㅎㅎ 연인들의 빙하와의 추억은 아마도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북극의 원주민 마을 공항인데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30분여를 기다려야 하니, 다소 지루하네요. 네 마리의 독수리가 자작나무 위..

ALASKA" 코로나와 모찌"

분주하게 살던 도심지를 떠나 시골로 오면 서너탬포 느리게 시간이 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알래스카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것들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주입니다. 그래서, 처음 온 분들은 답답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1년을 살다 보면 어느덧 자신도 느리게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른 시골과는 다르게 알래스카는 1년 내내 할 일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그 할 일을 안 해도 별무 상관없는데 그렇게 한번 젖어들면 만사 게으르게 됩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으며, 매달 수익도 생기면서 할 일들이 넘쳐나는 게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각종 야생동물들과 천지 사방에 널려있어 각종 야채, 식물, 약초, 야생 블루베리, 다양한 어종과 특히, 연어를 비롯해 할려면 무수하게 할 일들이 넘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