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구름에 몸을 늬이고 "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를 거닐면 마치 신선이라도 된 듯 구름을 아래로 내려다 보게 됩니다. . 바다와 설산이 까마득하게 멀게 보이지만 천천히 구름과 함께 흐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몸이 허공을 유영 하는 듯 구름과 하나가 되어 노닐고 있슴을 알게 됩니다. . 알래스카의 하늘은 구름..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27
알래스카 " 자연과의 만찬을 즐기다 " 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 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 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26
알래스카 "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풍경 " 알래스카 다운타운은 올드타운이며 거의 관광시즌에 많은이들이 오고가는데 반해 미드타운은 금융가가 있으며 , 땅이 넓어 드문드문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 출퇴근 트래픽으로 차량이 많이 밀리는 경우는 없는데 신호 두번 받아 움직이게 되면 트래픽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 여유롭고 ..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16
알래스카 " Veteran 과 물개 가죽 " 알래스카 Veteran"s day 를 맞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는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군인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 그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군인을 대하는 자세는 한국과는 정반대의 시선입니다. 한국에서는 군인을 사람이라고 칭하지 아니하고 군바리라는 말로 비하..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15
알래스카 " 짬짜면과 뼈다귀 해장국" 우리가 평소 중국집에 가면 늘 선택의 기로에 서는 메뉴가 바로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자장면을 주문하면 짬뽕을 먹고싶고 , 짬뽕을 주문하면 자장면을 먹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특히,내가 짬뽕을 시켰는데 옆자리에서 자장면을 시켜서 먹고 있으면 어찌나 그 자장면이 더 맛있..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14
알래스카 " 곰과 노을과 버섯 " 앵커리지 시내와 인근에 수시로 나타나는 곰들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는 곰들이 동면에 접어들지않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장면이 발견이 되었는데 곰들은 먹을거리가 있으면 동면에 접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 2016년에 비해 2017년에는 곰들이 4배나 더 많이 사살을 당..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13
알래스카 " 겨울나기 "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 . 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 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 . 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12
알래스카 " 눈의 세상 속으로"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에 접어들어 눈의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늘, 눈이 올듯말듯 그러더니 한바탕 하얀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의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이렇게 눈이 내리니 , 이제서야 알래스카다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눈이내려 여기저기 다니며 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11
알래스카 " Carlsborg의 Old Mill Cafe " 오늘은 인구 약 천여명이 살고있는 칼스버그의 목재소 카페를 찾았습니다. Carlsborg라는 마을 이름은 이 마을 설립자가 스웨덴 의 고향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 나무가 많아 목재소가 활발하게 운영은 되었지만 이미 오래 1968년 벌목과 목재소 활동이 중단 된 마을입니다. . 기후는 지중..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07
알래스카" 맑음과 흐림" 맑음과 흐림은 비단, 날씨에만 국한 된게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에도, 인생에도 맑음과 흐림이 있습니다. . 언제인가는 차 한잔 하면서 느긋하게 나의 인생중 맑음과 흐림이 언제였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그리고, 그 흐림을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를 하나하나 분석을 해 보았..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