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집나온 곰과 아기무스" 자고로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영역을 벗어나 바닷가를 헤메는지 모르겠더군요. . 알래스카의 곰들은 비교적 착한편입니다. 연어 낚시터에서 소리만 지르면 달아나는 순한 곰들만 늘 만나게 됩니다. . 물.. 축제와 거리풍경 2016.07.28
알래스카 " 빙하에서 총각무스를 만나다 " 빙하지대에서 난데없는 총각 무스를 만났습니다. 아직은 뿔이 다 자라지않아 총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은은한 핑크빛 도는 갈대밭 숲속은 정말 신기 하기만 합니다. . 고요함과 평온 두가지가 존재하는 알래스카의 자연은 언제보아도 천국과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답니다. . 알래스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7.19
알래스카" 드론으로 촬영하다" 이제는 드론이 보편화 되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은 이제 드라마에서 흔히 보게되지요. . 알래스카에서 드론의 촬영을 방해받지 않는 곳이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물론, 허가를 받아야 하..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7.14
알래스카" 구름을 발아래 두다" 앵커리지에서 추가치 국립공원쪽으로 산을 오르다가 비포장길로 들어서면 새로운 숨겨진 명소가 나타납니다. 불리우는 지명이름은 없지만 ,몇몇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산 정상을 찾았더니 발아래 구름들이 불처럼 일어나 저를 반겨주네요. 알래스카에는 이처럼 이름없는 명소들이 너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6.21
알래스카" 디날리와 백야의 무스들" 오늘처럼 청명한 날에는 디날리를 먼 발치에서도 확연하게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입구에서 앵커리지 쪽으로 한시간여를 달리다보면 우측에 나타나는 뷰포인트인데 여태까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디날리의 모습과 무스들의 백야 나.. 카테고리 없음 2016.06.17
알래스카" 무스가 새끼를 낳았어요" 바닷길을 달리다가 무스가 새끼를 낳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미 무스가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아기무스가 꼼지락 거리면서 일어나더군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생에서 무스가 새끼를 분만 장면은 처음 봅니다. 생생하게 목격을 하다보니, 새삼 동.. 축제와 거리풍경 2016.06.07
알래스카 " 아기무스와 누룽지 " 오늘, 알래스카 날씨가 약간은 로맨틱 합니다. 설산에 걸려있는 구름이 몽환적으로 변하면서 살금살금 빗줄기를 뿌리는 애교스런 초여름 비는 어디론가 마구 떠나고 싶은 유혹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날은 묵은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따듯하게 훌훌 들이키는 구수한 내음의 아침이 제격..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5.23
알래스카" 무스 세모녀의 외출" 알래스카에 오게되면, 무스는 참 많이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운이 안되시는분들은 그 흔한 무스를 한마리도 보지 못하고 떠나기도 합니다. 무스가 집에도 찾아오지만, 산책로에 자주 등장을 하는데, 오늘은 공항 대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어미가 새끼 두마리를 데리고 큰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04
알래스카 " 세모녀의 여행이야기 " 어제에 이어 두번째 여행 이야기 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시인과 어촌의 마을로 불리우는 "Homer" 를 찾았습니다. 예로부터 호머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머는 BC 6,000경부터 원주민이 거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04.02
알래스카" 매운탕 파티와 바자회 풍경 " 컴퓨터반의 호프인 사이판 누님이 또 매운탕 파티를 준비 하셨습니다. 워낙 소식적부터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잔치 음식을 매주 주말마다 하셨다고 합니다. 요리 하는걸 즐겨하시고 ,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셔서 파티는 일상이 되셨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겨울동안 수시로 사이판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