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연어와 청둥오리 " 미처 남쪽으로 날아가지못한 청둥오리들은 알래스카에 머물면서 봄을 기다립니다. 추위속에서도 버티면서 면역력이 생기면 자칫 알래스카 텃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과 고즈녘한 설산과 설원이 한데 잘 어울려 풍요로운 .. 축제와 거리풍경 2017.04.07
알래스카" 개썰매와 산책로" 한국이 아직까지는 뿌리까지 썩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한 헌재의 현명한 판결로 기분좋은 하루를 지냈습니다. .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찬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손으로 가리는 우를 범하는이들이 참 많더군요. . 기분좋은 하루, 알래스카의 설산 풍경.. 축제와 거리풍경 2017.03.11
알래스카" 연어만두와 지붕위의 눈" 알래스카에 대단한 눈이 내려 지붕위에는 거의 1미터 정도의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마당의 눈을 치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집집마다 지붕위의 눈들을 치워야 합니다. . 보기에는 눈이 아주 가볍게 보이지만 그 무게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무겁기만 합니다. 자칫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축제와 거리풍경 2017.01.26
알래스카" 연어의 고장 Soldotna를 찾아서 "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연어 낚시터가 있는 곳이 바로 Soldotna 입니다. 앵커리지 사는 이들이 이 동네를 지날때 어김없이 들러 사가는건 바로 담배입니다. . 앵커리지가 9불선이면 여기서는 6불선이니 워낙 싸서 다들 박스로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 러시안리버와 쿠퍼랜딩과 빙스랜딩,..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01.15
알래스카" 사슴뼈로 우려낸 연어만두국" 요리 이름이 알래스카답지 않나요? 무슨 서버이벌 하는 것도 아닌데 늘 야생에서 습득한 것들로 요리를 합니다. . 야생동물 전용식당도 있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워 일인분에 50불이 넘지요. 알래스카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고 있슴을 요리 이름만 갖고도 알 수 있습니.. 축제와 거리풍경 2017.01.12
알래스카" 빙판길 운전하는법" 알래스카의 모든 도로는 현재 빙판길입니다. 특히, 커브길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야합니다. 빙판길을 달리면 차량은 관성의 법칙에 의거 핸들을 좌우 어디로 틀어도 직진을 하게 됩니다. . 커브길은 40마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60마일로 달리면 사고가 일어 난다고 해도 과언이 .. 축제와 거리풍경 2017.01.11
알래스카" 연어만두와 무스장조림 그리고 광어그라탕" 2016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2017년을 맞아 새해 첫날부터 먹방 포스팅으로 출발 하려고 합니다. . 새해니 떡국도 먹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자정에 시작한 송구영신예배를 하면서 자기의 소원을 적어서 냈다가 년말에 그 봉인된 소원서를 펼쳐보고 얼마나 그 간절한 소원들이 이루어졌는지 .. 축제와 거리풍경 2017.01.02
알래스카 " 나무와 목공예" 어린시절 나무로 총을 만들고 팽이를 만들거나 썰매를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양초와 폭음탄의 화약을 넣고 총을 만들어 과녘을 맞추던 추억이 있었습니다. . 심심풀이로 나무로 간단한 가구를 만들거나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풍경은 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6
알래스카 " Hope의 시골풍경" 작년에 한번 자세하게 소개 했던 어촌 마을인 Hope 를 들렀습니다. 전형적인 작은 시골마을로 인구도 몇명 되지않는 곳입니다. . 연어시즌이 끝나자, 그나마 찾아오던 이들도 자취를 감추고 고요함이 가득한 시골 특유의 내음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 알래스카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은 방..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10.11
알래스카" 얼어버린 호수 " 알래스카 지역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오늘 팔머 지역을 갔더니 호수가 살얼음이 얼었더군요. . 영하 1도C 의 기온을 보이면서 호수 표면이 얼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서서히 겨울에 한발을 척하고 걸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 문턱에서 소식을 전해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