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눈꽃 산책로를 걷다 " 알래스카 곳곳에는 지금 한창 설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 햇살이 너무 눈부셔 선그라스를 끼어야 할 정도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눈꽃에 반사되어 보석만큼이나 영롱하게 느껴집니다. . 설경속에서 만나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24
알래스카 " 와 ! 첫눈이 내렸어요 " 알래스카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의 문을 살며시 닫아 버리고 겨울의 문턱을 정식으로 넘었습니다. . 첫 눈 치고는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제법 많이 내려 출근길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따듯해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 첫 눈이 내렸으니 , 거리 풍경을 알아보기위해 나가보..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23
알래스카" 무스스튜와 바베큐" 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로 야생에서 나는 것 들입니다. 자작나무 수액부터 시작해서 다른데서는 맛 볼 수 없는 연어와 야생동물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어종들입니다. . 식당에 가면 우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되지요. . 그래서 오늘 다양한 먹거리를 올..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20
알래스카" 여인과 딱다구리 "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그 다음이 페어뱅스이지요. 주도는 캐나다와 인접한 작은 마을"주노"에 있습니다. . 오늘 일이 있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나갔다가 아름다운 여인 그룹을 만났습니다. 주말이라 행사가 있는데 아마도 그 모임에 참가한 팀이 아닌가 합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7
알래스카 " 나무와 목공예" 어린시절 나무로 총을 만들고 팽이를 만들거나 썰매를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양초와 폭음탄의 화약을 넣고 총을 만들어 과녘을 맞추던 추억이 있었습니다. . 심심풀이로 나무로 간단한 가구를 만들거나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풍경은 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6
알래스카" 오로라와 사슴 갈비탕" 밤새 오로라가 떠서 아침 5시까지 오로라 구경에 날밤을 샜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보통 오로라를 관측하려면 페어뱅스로 이동을 해서 온천욕과 함께 오로라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 오로라가 보통 겨울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8월에도 오로라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흐려서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5
알래스카 " 가을을 끌어안다 " 알래스카의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자작나무 단풍은 스러져가고 있지만,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어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알맞는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 알래스카 가을 풍경을 한번이라도 더 눈에 넣기위해 길을 떠 났습니다. . . 이렇게 맑고 청명한 날에는 빙하가 더욱 선명하..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3
알래스카" 얼어버린 호수 " 알래스카 지역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오늘 팔머 지역을 갔더니 호수가 살얼음이 얼었더군요. . 영하 1도C 의 기온을 보이면서 호수 표면이 얼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서서히 겨울에 한발을 척하고 걸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 문턱에서 소식을 전해 ..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10
알래스카" 가을빛 호수" 어제 밤에는 오로라가 한창 너울너울 춤을 추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 평소에 오로라가 뜨면 알려달라는 분들을 위해 부지런히 SNS 를 이용해 알려 드렸는데 한분도 일어나지 않으시더군요.ㅎㅎ 100% 전멸. . 자다가 일어나기가 정말 싫지요. 저처럼 별종이나 수시로 밤하늘을 점.. 축제와 거리풍경 2016.10.01
알래스카" 첫 눈내린 농장 나드리" 앵커리지 시내에서 바라 본 앞 산, 봉우리에 하얗게 눈이 내린 설산이 도시의 경관을 더 한층 아름답게 합니다. . 오늘은 농장으로 파를 뽑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어슬렁 거리며 고랑을 거닐다 여기저기 기웃 거리는 내내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가 가득 걸려 있었.. 축제와 거리풍경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