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우리 동네 산책로 " 하얀 눈이 펑펑 내린, 우리동네 산책로에는 채 얼지 않고 유유히 흘러 가는 시냇가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연어가 올라오고,카약킹을 즐기던 크릭을 더듬어 걸어보았습니다. . 뽀드득 거리며 발 밑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넉넉하고 여유로운 산책로에는 겨울 여신이 함..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25
알래스카 "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 "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로라에 잠기고, 노천온천에 온 몸을 맡긴채 겨울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년보다 더욱 많이 내린 눈과 함께 공원에서 스키와 스케이트를 즐기고 , 눈길을 달리는 자전거와 함께 건강을 찾는 알래스칸들은 순..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24
알래스카" 경비행기 골라보세요 " 알래스카 만큼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 없습니다. 겨울에는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지만 , 겨울 잠에 빠진 모습조차도 한 장의 그림 엽서 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는 마치 일반 승용차만큼이나 친밀감이 있어 그리 꺼려함은 없습니다. . 겨울 왕국에서 잠이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23
알래스카 " 신나는 스키 왕국 " 눈이 많이 내리자 스키어들한테는 대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동네마다 있는 산책로는 스키장 코스로 변하고 너도 나도 스키를 둘러메고 아웃도어를 즐기는 시즌이 도래 했습니다. . 알래스카 살면 스키를 안 탈래야 안 탈 수 없을 정도로 유혹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산책로만 가도 스키어..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22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의 도시 " 요새 눈 외에는 볼게 없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설업자 한테는 흥겨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눈이 와도 이번에는 너무 오는 것 같습니다. 쉬엄쉬엄 와도 좋으련만 끊임없이 내리는 눈으로 멀리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 이번 기회에 눈사람이라도 만들어서 수출을 해..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21
알래스카 " 눈 내리는 풍경 " 알래스카 풍경 답게 일주일 내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치울 일이 첩첩산중이라 손으로는 치울 엄두가 나지 않는 터라 두고 보고만 있습니다. 천상 사람을 불러 제설 차량으로 눈을 치워야 하는데 다들 너무 분주한 터라 지금 호출을 해도 금방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이번주 내내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18
알래스카 " 아름다운 눈의 도시 " 눈이 내리면 도시는 그 무엇을 봐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순백의 눈으로 둘러 쌓인 도시 곳곳의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태어났기에 엽서 속으로 들어 갈만한 풍경이 됩니다. . 순진무구한 도시의 풍경은 지나 가는 차량과 커피 샵과 작은 나무 한 그루조차도 사랑하게 만드..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17
알래스카" 사랑은 눈처럼 내리고 " 이번 주 내내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 인간의 힘이 아닌, 기계의 힘을 빌려야 눈을 치워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한번 눈이 내린 후, 한동안은 눈의 세상에서 살 것 같습니다. . 온 세상을 사랑이라는 눈으로 덮기라도 하듯 포근하게 감싸는 자연의 힘은 위대 하기만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16
알래스카 " 설원이 되어버린 도시 " 도로가 결빙이 된 상태에서 눈이 내리면 그나마 운전을 하기에는 나은 것 같습니다. 이제 한창 오로라 시즌이라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 환상의 오로라와 끊임 없이 펼쳐지는 설경 그리고, 야외 노천온천에서의 추억을 지니기 위해 알래스카를 찾아 옵니다. 오늘도 이..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15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에는 " 연 삼일째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눈 치우는 삽으로 눈을 치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 어디까지 내리는지 두고 보고 있습니다. 겨울 왕국으로 초대를 받은 듯, 하얀 세상이 펼쳐지고 있어 직장인들은 조금 더 일찍 서둘러 일어나야 하고 , 저도 5시부터는 준비를 해야 하는 지..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