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한인성당의 바자회 풍경 " 저는 바자회를 아주 좋아합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 바자회는 늘 빠지지 않고 들러보게 되는데,이는 아마 호기심이 많아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평소 먹고 싶었던 것들이 한꺼번에 모두 등장을 해서 기대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앵커리지에 한 곳의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5.02
알래스카" 호수와 바베큐 파티"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 축제와 거리풍경 2016.05.01
알래스카 " 설산과 대나물" 알래스카의 설산이 호수에 비친 그 풍경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얹은듯한 설산에 구름은 덤으로 출연을 하여 더욱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어제에 다 소개를 못한 봄나물중 대나물을 발견 했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대나물을 안고 집에 돌..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30
알래스카 " 4월에 나는 산나물들" 알래스카 산과 들에서 나는 다양한 4월의 산나물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시내에서 10분만 벗어나도 먹거리들이 넘쳐납니다. 알래스카 동토에서 자라나는 나물들은 거의 보약수준이기도 합니다. 엄동설한을 무사히 이겨내고 ,봄이되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되살아나는 그 강인함이 바로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9
알래스카 " 모듬순대와 바베큐 파티" 오늘은 먹방 포스팅입니다. 먹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먹거리가 넘치기도 하지만, 우선 같이 자리를 하는 이들과의 정겨운 환담이 더더욱 즐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7
알래스카" Camera Gear Swap과 막걸리 " 알래스카 대학에서 카메라 스왑이 열린다길래 이른아침 부지런히 가 보았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 밖에 없지요. 저 역시, 밥보다 카메라를 좋아하니 당연히 열일 제쳐두고 갈 수밖에 없더군요. 비록, 사지는 못하지만 구경이야 할수 있으니 이보다 좋..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5
알래스카 " 벼룩시장과 올림픽" 아이를 둔 주부들에게 아주 유용한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유아용품과 다양한 어린이용 아웃도어 용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 주부들이 너도나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 이틀째 입니다. 바이슨이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한 장면이 목격 되었다는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4
알래스카 " 바위섬과 톳 "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엄청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일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2
알래스카 " 도로에 넘쳐나는 캠핑 차량들 " 알래스카 도로는 지금 즐거운 여행객들로 무척이나 붐비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온 여행객이 아닌, 현지 주민들이 지금 제일 여행을 즐기는 철이기도 합니다. 지금 여행을 즐기고, 다음달부터는 연어 낚시로 분주하기에 서둘러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로 알래스카 모든 도로들이 RV 차량과 ..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1
알래스카" 북한에서 온 여인들 " 북한에서 탈북한 분들을 직접 보기는 처음입니다. 매번 말로만 듣고 ,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새롭네요. 한국에서야 워낙 많은분들이 남한으로 오셔서 볼 기회가 많겠지만, 이 머나먼 알래스카에서 만날줄을 몰랐습니다. 따듯한 봄에 오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축제와 거리풍경 2016.04.20